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2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3.9% 증가한 7622억원, 39.9% 늘어난 638억원을 시현해 높아진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음료 부문의 일회성 비용을 감안할 때 시장 기대를 상회하는 호실적을 시현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2조8119억원, 33.9% 늘어난 2441억원으로 추정한다"며 "음료는 판가 인상 효과와 더불어 견조한 신제품 판매 기인한 믹스 개선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했다.
그는 "주류는 소주와 맥주의 신제품 출시 계획, 유흥 시장 회복에 따른 유의미한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며 "사측은 보수적으로 2400억원 내외의 손익을 전망했다"고 덧붙였다.
심 연구원은 "상반기 원가에 부담을 주었던 원당, 과당, 환율 등이 하반기 안정화될 경우 상향 조정 여지가 있다"며 "음료와 주류 부문의 중장기 점유율 확대 스토리가 유효한 만큼 저가 매수도 유효하다"고 판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