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일렉트릭의 하반기 수익성은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이라며 "이는 전력기기 시황이 공급자 위주 시장으로 전환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이어 "원자재와 물류비 부담도 완화되는 추세이며 전년 동기 기저효과와 덤핑방지관세(반덤핑관세) 환입가능성 등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3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006억원, 영업이익은 237% 늘어난 250억원, 영업이익률은 3.1%포인트 늘어난 5%로 전망한다"고 했다.
이 연구원은 "이익률 개선은 전년 동기 물류난으로 인한 매출 차질과 미국 반덤핑 일회성 충당금 반영 등으로 1.9%의 낮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던 기저효과가 작용할 것으로 보기 때문"이라며 "4분기에도 전년 동기 일회성 요인으로 영업적자를 기록했었던 점을 감안하면 흑자 전환이 기대되는 등 하반기 전체적으로 수익성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어 "미국, 중동, 선박용 제품 수주 호조로 수주 잔고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공급자 우위의 시장 구조로 수익성 면에서도 개선 추세가 이어질 것"이라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