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일우 연구원은 "LS의 자회사 LS전선이 지난 10월 2428억원 규모의 수주에 이어 2개월도 되지 않은 시점에 세계 2위 해상풍력 시장인 영국에서 또 다시 4000억원 규모의 대규모 수주를 공시했다"며 "지중케이블이 포함된 수치이기는 하지만 금액은 2400억원에서 4000억원으로 67%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아직 수주 실적이 매출로 충분히 인식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올해 1월 미국 수주는 내년부터, 영국 수주는 내년 3, 4분기부터 매출로 인식될 것"이라 내다봤다.
그는 "내년부터 본격적인 마진 개선이 예상된다"며 "LS전선이 지분을 보유한 KT서브마린과의 협업을 통해 수익성의 추가적인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양 연구원은 "영업이익률 10%만 가정해도, 이번 수주 금액은 내년 예상 기준 매출의 2%, 영업이익의 5%에 해당하는 수준"이라며 "구조적으로 성장하는 신재생 에너지 영역에서 수직계열화로 인한 경쟁력을 대규모 시장에서 증명한 기업에게 5.5배 주가수익비율(P/E)은 지나치게 낮은 수준이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