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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현지시간) 스푸트니크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상무부는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고 "중국의 WTO 제소는 합법적인 방식으로 중국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한 것이며, 중국의 합법적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하는 데 필요한 수단"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의 수출규제 조치는 세계 공급망 안정을 위협하고 국제 경제무역의 질서를 파괴하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지난 10일 미국은 고성능 인공지능(AI) 학습용 반도체와 중국의 슈퍼컴퓨터에 사용되는 반도체 칩 등을 중국에 수출할 경우 허가를 받도록 하고, 미국 기업이 중국 기업에 일정 수준 이상의 반도체 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사실상 금지했다.
지난달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은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현재 위기의 근원은 생산과 수요의 문제가 아니라 공급망에 문제가 생겨 국제 협력이 방해 받고 있다는 점"이라면서 "독자 제재 조치를 철회하고 관련 과학 기술 협력에 대한 제한을 철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