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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진앙은 인도네시아 싱킬에서 남동쪽으로 48km 지점에서 발생했으며, 진원의 깊이는 48km로 추정된다.
인도네시아 기상기후지질청은 쓰나미 경보를 발령하지 않았다고 통신은 전했다.
1만7000여개 섬으로 이뤄진 인도네시아는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조산대에 위치해 지진과 자연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지진이 부쩍 잦아지며 주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지난 11일 인도네시아 남서부 반다해 해상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인근 섬의 주택과 학교 건물 등 100채 이상이 파손됐으며, 지난해 11월에는 서자바주 치안주르 지역에 규모 5.6의 지진이 발생해 무려 602명이 숨지기도 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에 따르면 지난달 중순 기준 지난해 인도네시아에서 1만1000회 가량의 지진이 발생했다. 닛케이는 화산활동이 활발해지고 지진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있다고 경고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