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일·방공시스템 등 무기와 군사훈련 제공
나토 군사위원장, 우크라에 전차 제공 필요성 강조
|
19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란노 페브쿠르 에스토니아 국방부 장관은 벤 월리스 영국 국방부 장관 등과 함께한 공동 기자화견에서 서방국가들이 협력해 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페브쿠르 장관은 "우크라이나에는 중무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앞으로 더욱 치열한 싸움이 벌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들은 미사일, 스팅어 방공시스템, 대공포, 기관총 등 무기와 군사훈련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월리스 장관은 브림스톤 미사일 600기를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것이라면서 "이는 우크라이나가 전장을 장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 폴란드는 S-60 대공포와 탄약 7만발, 독일제 전차 레오파드2 1대를 제공할 준비가 돼있다고 밝혔다. 다만 독일제인 만큼, 우크라이나에 전차 지원을 위해서는 독일의 승인이 필요하다.
이날 롬 바우어 나토 군사위원장은 전차 지원을 주저하고 있는 서방에 우크라이나에게 전차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벨기에 브뤼셀 나토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러시아군이 전차로 싸우고 있다면 우크라이나군도 마찬가지로 전차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는 20일 독일 람슈타인 미 공군기지에서 개최되는 '우크라이나 방위 연락 그룹'(UDCG) 회의에서는 레오파드 전차 지원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