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훈 연구원은 "KT&G는 NGP(전자담배), 건기식, 글로벌 궐련담배(CC)의 3대 핵심 사업을 축으로 하는 중장기 성장 전략을 제시했다"며 "올해부터 실시되는 반기 배당은 긍정적이었고, 최근 관심이 가장 높았던 KGC 분리 상장의 경우 기업가치 제고 관점에서 실익이 적다고 밝혔다"고 했다.
이어 "이번 중장기 사업 전략을 통해 글로벌 피어(동종업계) 대비 적용하던 할인율을 축소하며 목표주가도 상향한다"며 "소비 경기나 대외적인 불확실성과는 무관하게 안정적인 이익 창출 능력이 부각되는 점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그는 "KT&G는 그동안 보수적인 경영 전략과 현금 활용으로 글로벌 피어 대비 낮은 자기자본이익률(ROE)을 기록하며 저평가를 받아왔다"며 "향후 핵심 성장 산업에 집중한 공격적인 경영 전략과 설비투자(Capex) 집행, 주주환원 정책이 이뤄질 경우 실적뿐만 아니라 밸류에이션 정상화도 기대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조 연구원은 "설비투자는 향후 5년 동안 3조9000억원, 유지보수 9000억원을 계획 중이다"며 "특히 NGP, 건기식 등 핵심 사업의 기반을 확장하기 위한 투자가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