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성진 연구원은 "CJ ENM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도 더욱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며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7.1% 증가한 1조4640억원, 영업이익은 77.7% 줄어든 66억원을 기록했다"고 했다.
이어 "특히 미디어 부문에서 영업손실이 492억원 발생했는데, 광고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1% 감소했으며 컨텐츠 제작비 증가와 무형자산 상각비 부담 증가 등이 주된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는 최고 경영 관리 조직 변화와 더불어 수익성 위주의 경영방침으로의 전환을 예고했다"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제작 시스템과 크리에이터 생태계 구축을 통해 컨텐츠 지식재산권(IP)을 강화하고, 티빙(Tving)의 경쟁력을 제고하며, 좋은 성과를 보여주고 있는 음악 부문의 성과를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황 연구원은 "국내 최고의 컨텐츠 경쟁력은 여전히 압도적"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노력들은 서서히 성과로 나타나게 될 것이며 부동산, 투자주식 등 비핵심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노력도 시행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