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통일부 “北 아사자 속출 원인으로 생산량 감소·유통문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221010012026

글자크기

닫기

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2. 21. 14:0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2023022001002093800113741
지난 13일,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이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정례브리핑을 하고 있다./연합
정부가 북한 일부지역에 아사자가 속출하는 원인에 대해 전년대비 생산량 감소와 식량 공급과 유통 변화를 꼽았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현재 북한은 전년 대비 생산량이 감소한 상황에서 식량 공급과 유통을 하는 정책 변화 동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당국자는 "여러 경로를 통해 관련 정황과 정보를 수집하고 관계 기관의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지난해 12월 농촌진흥청 발표에 따르면 북한의 식량 생산량은 지난해 451만톤으로 2021년 469만톤에 비해 3.8% 정도 감소한 것으로 추정됐다.

다만 이 당국자는 아사자 발생 지역이 개성 등 대도시인지에 대한 기자의 질문엔 답을 일축했다.

앞서 구병삼 통일부 대변인은 전날(20일) 북한 일부 지역에 아사자가 쏟아져 나오는 등 식량난이 매우 심각한 상태라고 전했다. 구 대변인은 "관계기관 간에 북한 식량 사정 평가를 긴밀히 공유하고 있으며, 일부 지역에서 아사자가 속출하는 등 식량난이 심각한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박영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