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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외교부에 따르면 최 차관보는 아세안아세안+3 SOM에서 한중일 조정국 대표 모두발언을 통해 역내 공급망·금융, 식량안보, 스타트업, 사이버 안보 등 한-아세안 연대구상 분야별 구체 협력 계획을 소개했다.
특히 최 차관보는 참석자들과 한반도, 우크라이나, 미얀마, 남중국해 등 지역 정세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EAS 역할 강화를 강조했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최 차관보는 아울러 "북한이 지난해부터 전례 없는 빈도와 강도로 도발하는 것에 대한 국제사회의 단합되고 단호한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면서 "역내 전략 포럼인 EAS가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발신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양국 SOM 대표들은 "한-아세안 협력 심화에 대한 우리 정부의 의지와 노력에 대해 환영을 표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번 회의 계기에 미국, 호주, 뉴질랜드 SOM 대표 등은 지난 6일 우리 정부가 발표한 강제징용 해법이 한일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과 인태지역 자유·평화·번영을 위한 협력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가를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