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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최대 경축일 대각개교절 맞아 다채로운 행사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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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3. 04. 2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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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성지 깨달음 축제' 개최...지역사회 및 국민 축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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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에서 '익산성지 깨달음 축제'에서 인사말을 하는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제공=원불교
원불교는 최대 경축일인 대각개교절(4월 28일)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대각개교절은 창시자인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가 깨달음을 얻은 날이다.

원불교는 지난 21~23일 중앙총부가 위치한 전북 익산에서 '익산성지 깨달음 축제'를 통해 제2회 송대음악회를 열었다. 또한 제8회 원불교콘텐츠공모전 단편영상과 창작성가 부문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을 상영했다. 아울러 버스킹과 마술쇼 등 공연이 방문객의 오감을 즐겁게 만들었다. 어린이를 위해 준비한 연날리기와 에어바운스, 서예와 차문화 체험 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됐다.

원불교 측은 "깨달음 축제는 원불교 구성원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고, 나아가 지역사회를 비롯해 온 국민을 위한 축제"라며 "원불교 익산성지가 '다같이 다함께 은혜를 나누며 행복한 곳'으로 인식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2일 전북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의 '아하! 데이(day) 나눔 축제'를 비롯해 전국의 원불교 14개 교구에서 다양한 나눔 행사와 축제를 진행했다.

원불교의 최고지도자인 전산 김주원 종법사는 경축사를 통해 "우리 원불교는 100여 년의 교단 창립 역사를 지나오는 동안 여러 고통과 혼란의 격변기를 겪었으나, 이제는 오대양 육대주에 일원 대도의 깃발을 꽂고 법음을 전하는 기적 같은 교단사를 이뤄 교단 4대의 희망 속에 정성을 다하고 있다"며 "우리 후진들도 보은 도리를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각개교절 경축기념식은 28일 전북 익산의 원불교중앙총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강승규 시민사회수석 대독)를 비롯해 김관영 전라북도 도지사를 비롯한 정·관계 및 종교계 인사 및 각계각층의 내빈들과 2000여 명의 원불교 교도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전 세계의 원불교 교당에서도 경축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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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성지 깨달음 축제' 안내 부스를 찾은 지역민들. 원불교는 교인만이 아닌 지역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제공=원불교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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