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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코이카에 따르면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500km 떨어진 북부 라타나끼리(Ratanakiri)주 주립병원에서 모자보건센터 완공식을 개최했다.
모자보건병동은 라타나끼리주와 몬둘끼리(Mondulkiri)주에 건립, 기존 병원 및 보건소 3곳에 추가 신축한 병동으로 분만실, 응급실, 임상병리과, 대기실 시설 등을 갖췄다.
두 지역은 산악 지대에 위치해 환자가 발생하면 의료시설을 찾기 어려웠다. 이로 인해 캄보디아 내 5세 미만 아동 사망률이나 신생아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지역에 속했다.
이에 코이카는 모자보건 서비스 접근성을 개선시켜 해당 지역 병원 4곳 및 보건소 38개소에 초음파, 인큐베이터 등 의료 기자재를 지원했다. 특히 방문하기 번거로운 가임 여성에겐 '찾아가는 모자보건 서비스'도 진행했다는 게 코이카의 설명이다.
박정욱 주캄보디아 한국대사는 "한-캄보디아 양국은 1997년 재수교 이후 정치, 경제, 발전, 문화 등의 분야를 교류했다"며 "우리 정부는 캄보디아와의 우정을 감안해 올해 1.3억 달러 상당의 ODA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엔 박정욱 주캄보디아 대한민국 대사, 노현준 코이카 캄보디아 사무소장, 맘 분행(MAM Bungheng) 캄보디아 보건부 장관, 능 나엘(Ngin Nael) 라타나끼리 부주지사, 빈 시투운(Bin Sithoun) 몬돌끼리 부주지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 2] 리본컷팅식(코이카 사무소장)](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4m/27d/202304270100314180000846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