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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 1Q 사상 최대 분기 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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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3. 05. 15.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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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제강지주가 1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북미 에너지 시장 호황에 따라 강관 제품 수요가 증가해 매출과 영업익 모두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15일 세아제강지주는 1분기 연결 매출액 1조413억원, 영업이익 211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사상 최대 수준으로 저년ㄴ 동기 대비 배출은 13.7%, 영업이익은 90.6%가 증가했다.

북미 오일·가스시장이 호황을 보이면서 강관 제품 수요가 크게 증가해 실적 성장으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전세계 에너지 투자가 지속증가하면서 실적은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주요 강관 제품의 현지 공급이 부족해 판매량이 증가하면서도 높은 가격이 유지되고 있다"며 "글로벌 생산법인을 활용한 공급망 전략과 대형 고객과의 장기계약 등으로 호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수익성을 기반으로 별도 기준 실적도 개선됐다. 별도 매출액은 40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785억원으로 31% 증가했다.

향후 에너지 산업에서 불확실성이 심화되는 만큼 시설 투자는 지속될 전망이다. 시추 등에 필요한 강관 제품 수요는 식지 않을 것으로 보여 긍정적이지만, 미국 시장 내 수입산이 증가하면서 가격은 점차 안정될 전망이다.

그러나 글로벌 LNG 및 해상풍력발전 등에 필요한 고부가가치 프로젝트나 저탄소 솔루션 투자도 지속되고 있어 성장 기반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세아제강지주 관계자는 "영국법인(세아윈드)의 경우 대형 프로젝트를 조기 수주하면서 공장 완공 전부터 2~3년치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라며 "이외에도 저탄소솔루션 용도의 제품 개발 및 투자를 앞당겨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에너지 기자재 시장을 조기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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