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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은 전날 예천군청 군수실에서 수해민 긴급구호성금 5000만 원을 전달했다. 산하단체인 '(사)나누며하나되기'는 쌀·의류·수건·티슈·담요 등 3000만 원 상당의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전달식에는 총무원장 덕수스님, 사회부장 개문스님, 예천 법흥사 주지 월산스님, 수원 용광사 주지 경천스님, 천태종복지재단 사무총장 자운스님, (사)나누며하나되기 정책실장 문법스님, 김학동 예천군수, 김형동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천군 관계자 등이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총무원장 덕수스님은 "뜻하지 않은 재난 상황에 복구를 위해 애쓰고 있는 군수님을 비롯한 모든 분의 수고에 감사하다"면서 "천태종은 뜻하지 않은 수해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을 조금이나마 돕고자 마음을 모았다. 하루속히 마음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복귀하실 수 있길 기원한다"며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김학동 예천군수는 "천재지변으로 큰 상처를 입은 예천군민을 위해 의연금과 물품을 전달해주셔서 큰 위로가 된다"며 감사를 표하며 "군민들의 생활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복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천태종복지재단은 같은 날 피해복구를 위해 대민지원에 나선 군장병 150여 명의 석식 지원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비롯한 천태종 스님들은 전달식 후 군부대에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자원봉사활동에는 천태종복지재단 서울·부산지부, 영양군·영주시·단양노인복지관, 유성실버복지센터 소속 임직원 등 20여 명이 동참했다.
나누며하나되기 정책과장 문법스님은 "이번 수해로 많은 피해를 입은 예천군민들을 위해 의연금과 물품 등을 전달해 조금이나마 도울 수 있어 다행"이라며 "부처님의 가피로 수해피해가 하루빨리 복구되길 바라며, 두 번 다시 이런 피해가 없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천태종복지재단은 오는 31일까지 집중호우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한 긴급 성금 모금을 진행 중이며, 모연된 성금은 피해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