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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오는 23일 오전 11시에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국민의례, 청산리 승전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 기념사, 축사, 만세삼창 등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에는 박민식 국가보훈부 장관을 포함한 독립유공자 유족,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청산리 대첩은 우리 민족의 강인한 의지와 불굴의 독립정신을 보여준 자랑스러운 역사"라며 "김 장군의 고귀한 희생과 나라사랑 정신을 영원히 기억·계승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청산리 대첩'은 1919년 '3·1독립운동' 이후 일제의 탄압이 극심했던 1920년 당시 김좌진 장군이 이끌던 북로군정서와 홍범도 장군 휘하 부대가 만주 지린(吉林)성 청산리 일대에서 합동 작전을 벌인 끝에 일본군 3000여명을 살상하는 전과를 올린 전투다.
당시 김 장군 휘하의 북로군정서군은 백운평전투, 천수평전투, 어랑촌전투 등에서 큰 전승을 거두며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끄는 데 기여했다. 김 장군은 이후 북만주 밀산에 집결한 10여 개의 독립군단체가 통합되어 결성된 대한독립군단의 부총재로 취임하는 등 독립군 양성에 힘썼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