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동산R114는 19일 '2023년 부동산 시장 결산 및 2024년 전망' 자료를 통해 "내년에도 오피스텔 시장 침체가 지속할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선행 지표로 인식되는 주택시장이 부진한 움직임을 보이는 데다 고금리와 낮은 시세 차익 기대감이 투자 매력을 없앨 수 있다는 주장이다.
오피스텔은 지난해 거래 절벽이 심화했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에 포함된 데 이어 가파른 금리 인상과 역전세 사태, 대규모 전세 사기 등 악재가 겹친 결과다.
실제 올해 상반기 오피스텔 매매 거래량은 1만3684건으로. 작년 하반기(1만6224건) 대비 16% 줄었다. 올해 전국 오피스텔 분양 물량도 1만6308실에 그쳤다. 2010년(1만4762실) 이후 1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입주 물량도 올해 5만4612실에서 내년 2만9989실로 급감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R114는 "오피스텔 공급은 초과 상태에서 위축으로 빠르게 태세 전환하는 분위기"라며 "올해 분양 물량이 급감했고 분양부터 입주까지 2∼3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2026년 입주 물량은 2만실 이내에 그칠 것"이라고 짚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