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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청약 양극화 심화…수도권에 65% 이상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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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준 기자

승인 : 2023. 12. 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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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11월 수도권 청약에 약 60만건 접수
수도권 비수도권 1순위 청약 접수 비율
올해 청약통장의 65% 이상이 수도권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 1∼11월 수도권 청약에 총 59만6324건이 접수됐다. 이는 전국 청약 접수 건의 약 6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비중은 작년 동기(31.5%)보다 2배 이상 커졌다.

같은 기간 1순위 청약 경쟁률도 수도권(15.67)이 비수도권(7.32대 1)보다 더 높게 나타났다.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도 작년보다 크게 증가했다. 지난 1∼10월 수도권 아파트 거래량은 모두 14만578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7만5738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이는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부동산 연착륙 대책에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강남, 서초, 송파, 용산 등 서울 4구를 제외한 수도권 모든 지역이 규제지역에서 풀리면서 청약 접근의 문턱이 낮아졌다.
전원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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