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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 규모 7.1 지진, “상당한 피해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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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1. 23.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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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 캡처 2024-01-23 084938
둥팡위성TV 캡처
중국 신장 위구르자치구에서 23일 새벽 규모 7.1 지진이 발생했다고 중국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2시9분경(현지시간) 위구르자치구 북서부 아커쑤지구 우스현에서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41.26도, 동경 78.63도, 진원의 깊이는 22㎞로 파악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상당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재앙이 광범위하게 퍼질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고 AFP 통신이 전했다.

베이징일보 등 현지 매체는 현재까지 3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사망자는 아직 보고 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역에서 가까운 카자흐스탄 당국도 이날 규모 6.7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알마티 지역 주민들은 야밤에 잠옷 차림으로 밖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진동은 우즈베키스탄과 인도 뉴델리 등에서도 감지됐다고 외신들이 보도했다.

중국에서는 지난달에도 간쑤성 린샤(臨夏) 회족자치주에서 규모 6.2의 강진이 발생해 148명이 숨지고 수천명의 이재민이 발생해 2014년 윈난성 지진 이후 최대 지진 피해를 입은 바 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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