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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이종섭 즉각 소환·귀국하고 황상무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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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장원 기자

승인 : 2024. 03. 17.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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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한동훈 총과선대위원장
국민의힘 총괄선대위원장인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중앙선거대책위원장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7일 이종섭 주호주대사에 대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즉각 소환하고, 이 대사는 즉각 귀국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이 문제는 총선을 앞두고 정쟁을 해서 국민들께 피로감을 드릴 만한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사는 국방부 장관 재임 당시 '채상병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공수처 수사 대상에 올랐고 출국금지가 내려졌으나 출국금지가 해제돼 주호주 대사로 부임한 바 있다.

또 한 위원장은 이날 부적절한 발언으로 논란이 된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에 대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발언이고, 본인이 스스로 거취를 결정하셔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황 수석은 출입기자단과 점심 식사 중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해 지적을 받자 지난 16일 공식 사과했다.
이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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