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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野, 방심위 ‘구글 성과’ 외면…억지 비난 점입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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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4. 05. 28.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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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 성명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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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희림 방심위원장이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구글 간 실무협의회를 계기로 마컴 에릭슨 구글 정부 대외정책 당담부사장(왼쪽)을 만나 악수를 하고 있다./제공=방심위
국민의힘은 28일 더불어민주당이 최근 류희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위원장의 미국 출장에서 마컴 에릭슨 구글 부사장을 만나 '한국 내 불법 유해 콘텐츠 신속 삭제, 차단 협조' 약속을 받아 낸 데 대한 비난을 두고 '야권의 억지 비난이 점입가경에 이르고 있다. 이는 달을 가리키는데 홀로 손가락 트집 잡는 격'이라며 심각한 우려를 표했다.

국민의힘 미디어특별위원회는 이날 성명서를 내고 "정쟁을 위해서라면 국민의 안위와 국익마저 외면하고 사사건건 트집을 잡는 민주당의 행태에 심각한 우려를 금하지 않을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위는 "에릭슨 부사장은 류 위원장을 만났을 당시 '약속'이라는 단어를 사용하며 구체적인 재발 방지책을 마련했다"며 "역대 어느 정부에서 거두지 못한 쾌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는 출장 직전 발생한 '50대 유튜버' 살인사건의 영향이 컸다"며 "해당 영상은 방심위가 구글에 삭제요청을 했음에도 10시간 넘게 방치됐고, 류 위원장은 심각한 우려를 표하며 국익을 위해 협조해 줄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재편되는 글로벌 미디어 생태계에서 류 위원장의 미디어 외교 성과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자격이 충분하다"며 "야권은 그러나 축하는커녕 트집 잡기 바쁘다. 류 위원장의 성과를 배제한 채 협조 요청 태도를 트집 잡아 억지 비난했다"고 덧붙였다.

특위는 아울러 "국익을 위한 외교 앞에 여야 당파가 있을 수 없다. 민주당은 도대체 어느 나라 국회의원인가"라며 "민주당은 살인 영상 같은 불법 유해 영상이 어린아이와 학생들에게 노출돼도 좋나. 달을 가리키는데 혼자 손가락 보고 트집 잡는 격"이라고 비판했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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