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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청련사, 어린이용 하루 코스 템플스테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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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4. 07. 18. 08:52

선착순 50명 받고 무료...8월 1~4일까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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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고종 총무원장 상진스님이 주석하는 경기도 양주시 청련사에서 초등학생 어린이를 위한 하루짜리 템플스테이가 열린다.

한국불교태고종 청련사는 BBS불교방송과 어린이 명상 원데이 클래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를 8월 1일부터 8월 4일까지 모두 4회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안정 어린이 명상 플레이'는 어린이들이 놀이처럼 즐겁게 명상을 배워 익혀 생활 속에서 스스로 내면의 힘을 기를 수 있게 돕는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이들을 위해 점심으로 비건 햄버거를 제공하는 것도 특징이다.

참가 어린이는 '주의집중 명상'에서는 호흡 명상과 싱잉볼 명상을 배운다. 이는 어린이의 학습능력 향상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감각자각 명상'에서는 걷기 명상과 아로마 명상을, '정서지능 명상' 시간에는 EQ를 향상시키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을 키워줄 마인드풀니스와 감정 바라보기를 한다.

저녁식사 시간에는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먹기 명상과 공감명상(촛불명상)을 하고, 만트라 명상음악밴드 마고사운드 음악회를 감상한다.

이 행사는 경기도 종교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모 사업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참가비는 무료며 선착순 50명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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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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