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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수 청도군수,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사업 국비 확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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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박영만 기자

승인 : 2024. 10. 14. 15:42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
김하수 청도군수,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 방문
김하수 청도군수(왼쪽 첫번째)는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청도군
경북 청도군이 도시 광역철도망 구축 사업 등 주요현안사업을 위해 국비확보에 발벗고 나섰다.

경북 청도군은 14일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군의 역점사업을 직접 설명하고 중앙부처의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경산역과 청도역을 연결하는 도시 광역철도망을 구축해 대구·경북간의 연계성을 확보하고 교통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의 반영을 적극적으로 건의했다.

기존의 경부선 선로 여유 용량을 활용해 추진 중인 저비용, 고효율의 광역철도 1, 2단계와 연계한 3단계 경산-청도 24㎞ 연장을 통해 국가철도 운영의 다양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 균형 발전을 견인할 사업임을 적극적으로 피력했다.
아울러 2022년 확정·고시된 국도 위험도로 및 병목 지점 개선 사업 중 청도읍 원리 위험도로구조개선사업, 화양읍 범곡리 병목구간개선사업 외 7개소 구간의 조기 착공 및 사업 기간내 준공을 건의했다.

김하수 군수는 "군의 주요 정책추진과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영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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