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유튜버 심심뿌링, 코알라 살인 의혹 폭로…딩고 측 영상 비공개 전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onelink.asiatoday.co.kr/kn/view.php?key=20241024010013968

글자크기

닫기

온라인뉴스부

승인 : 2024. 10. 24. 16:15

코알라
가수 제시의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된 프로듀서 코알라의 영상이 비공개로 전환됐다/심심뿌링
가수 제시의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에 연루된 프로듀서 코알라의 영상이 삭제됐다.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df 디에프'에 업로드된 래퍼 겸 프로듀서 코알라(본명 허재원)의 라이브 영상이 논란 끝에 비공개 처리됐다. 해당 영상은 가수 제시가 피처링한 곡 'RSVP'를 부른 것으로, 조회수 약 9만을 기록했다.

사건의 발단은 24일 오전 유튜브 채널 '심심뿌링' 커뮤니티 탭에 올라온 게시글이었다. 게시자는 "살인자 허재원의 전과를 공개합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코알라가 2005년 미국 LA에서 벌인 살인 사건과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미성년자 팬 폭행 사건을 언급하며 논란을 재점화했다.

게시글에 따르면 2005년 코알라는 17세 한국인 남학생을 둔기로 폭행해 결국 사망에 이르게 했다. 이어 "그 미성년자 역시 끔찍이 살해될지도 모르는 극도로 위험한 순간이었음을 모두가 알아주시길 바란다"며 'df 디에프 채널'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 이후 여론이 악화되자 해당 영상은 비공개 처리됐다.
한편 '심심뿌링' 채널의 주장은 사실 확인이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다.

온라인뉴스부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