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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 ‘공공도서관 운영 대상’ 2년 연속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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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박노균 기자

승인 : 2024. 12. 17. 17:00

독서취약계층 발굴,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생활 속 독서문화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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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립도서관이 경북도서관 주관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칠곡군
경북 칠곡군립도서관이 경북도서관 주관 '2024 공공도서관 운영 평가'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

17일 칠곡군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도 내 42개소 공공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예산, 장서, 사서 인력, 서비스 등 8개 영역을 13개 지표로 평가했다.

그중 칠곡군립도서관은 2년 연속 대상에 선정되며 체계적인 도서관 운영 계획과 지역공동체 협업 사업 등을 인정받았다. 특히 △독서소외인에게 전화로 찾아가는 책친구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작은도서관 찾아가는 문화강좌 지원 등을 통한 독서 사각지대 해소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재욱 군수는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칠곡군립도서관의 노력과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도서관이 지혜 나눔의 공간이자 문화, 놀이의 공간으로 지역주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곡군립도서관은 현재 겨울방학을 앞두고 '제110회 겨울독서교실 '겨울아, 읽자' 신비한 마음사전'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다음달 13일부터 16일까지 초등 3, 4학년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접수는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받고 있다.
박노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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