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숙 중기부 장관, '9월 동행축제 개막행사 및 소공연 전국 소상공인 간담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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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9월 동행축제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 할인 기획전과 다양한 지역행사가 열린다.
이날 '9월 동행축제 개막식'에서는 '지역과의 상생 소상공인과의 화합 및 성장'을 담아 첫걸음을 내딛는 세리머니를 진행했다. 행사 기간 중 열린 소상공인 상품기획자(MD) 상담회는 SK스토아, 현대홈쇼핑, 하나로마트, 그립, 지마켓, 롯데온 등 대형 유통사가 참여했다.
상생영수증 콘서트에는 가수 김범수, 경서 등이 출연했다. 특히 지난 30일 관람객은 티켓가격과 같은 2만원의 판매전 소비쿠폰을 환급받아 제주 지역의 우수한 소상공인 제품을 구매할 수 있었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콘서트와 함께 스탬프 투어,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등에 참여했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은 "절약은 변하지 않는 미덕이지만 때로는 가치 있는 소비가 더 큰 희망을 가져온다"며 "동행축제를 통해 작지만 따뜻한 소비가 모여 서로에게 큰 힘이 되리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한 장관은 동행축제 개막식에 앞서 제주 부영호텔에서 열린 '소상공인연합회 소통 간담회'와 '소공연 제1회 전국 소상공인 한마음 걷기대회'도 개최됐다. 전국에서 모인 소상공인과 제주도민, 관광객이 제주 올레길을 따라 걸으며 지역경제 회복을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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