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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과 명상 동시에’ 양양 낙산사 템플스테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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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26. 06. 1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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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7일부터 8월23일까지 총 11차례 운영
260609 낙산사 사진자료 (11)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열린 템플스테이 모습./제공=낙산사
서핑과 명상을 결합한 이색 템플스테이가 강원도 양양 낙산사에서 열린다.

대한불교조계종 낙산사는 7월 17일부터 8월 23일까지 총 11차례에 걸쳐 2박 3일 일정의 '여름특집 서핑 템플스테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2024년 처음 선보인 이 프로그램은 템플스테이와 해양 레포츠인 서핑을 접목한 체험형 행사다. 프로그램은 바다를 바라보며 자신을 돌아보는 '파도명상'을 비롯해 크리스탈 싱잉볼을 활용하는 '소리명상', 요가와 절 수행을 접목한 '요가형 108배' 또는 '108배 염주 꿰기' '모닝요가' '즉문즉설' 등으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서피비치 전문 강사진이 진행하는 서핑 강습도 마련된다.

참가자들은 프로그램 기간 스마트폰 사용을 최소화하며 자신의 내면에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서핑 강습 후에는 낙산사가 준비한 사찰식 비빔밥을 해변에서 맛보는 특별 공양도 진행된다.

이번 서핑 템플스테이는 2박 3일 일정으로 운영되며, 7월 17~19일을 시작으로 8월 21~23일까지 총 11회 진행된다. 참가대상은 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외국인 등이다. 낙산사 템플스테이연수원은 공식 SNS에서 서핑 템플스테이 무료 체험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는 상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낙산사 템플스테이연수원장 선일스님은 "올해 3회째를 맞아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며 "천년고찰 낙산사에서 진정한 휴식과 명상을 경험하고, 서핑을 통해 활기찬 에너지를 충전하는 특별한 여름휴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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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 템플스테이 참가자들과 스님이 해변을 걷고 있다./제공=낙산사
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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