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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9월 10일 새벽 2시 신제품 공개…‘접이식 아이폰’ 나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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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아름 기자

승인 : 2026. 08. 27.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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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애플 홈페이지
애플이 한국시간으로 오는 내달 10일 새벽 2시 신제품 공개 행사를 개최한다. 존 터너스 신임 최고경영자(CEO)가 취임 후 처음으로 주요 신제품 발표 무대에 나서는 자리로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애플은 26일(현지시간) 오전 10시 특별한 행사를 온라인으로 연다고 밝혔다. 행사 초대장에는 '놀랍고 빛나는(Surprise and shine)' 이라는 문구를 담았다.

이번 행사는 팀 쿡 CEO의 뒤를 이어 오는 9월 1일 취임하는 터너스 CEO의 첫 주요 제품 출시 행사다. 애플은 행사에서 새로운 아이폰과 애플워치 등을 공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CNN은 보도했다.

특히 업계에서는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고 CNN은 전했다.

아이폰은 애플 매출의 약 절반을 차지하는 핵심 제품이다.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될 경우 삼성전자 등 경쟁사 제품을 구매하려던 고가 소비자를 애플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뿐 아니라 애플의 AI 전략을 가늠할 수 있는 자리라는 평가도 나온다.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출신인 터너스 CEO가 AI 기능을 탑재한 새로운 기기 개발과 관련해 어떤 방향성을 제시할지 관심이 커지고 있다.

뱅크오브아메리카 애널리스트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터너스 CEO가 AI 시대에도 애플의 기기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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