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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인플루언서 슈트라이히브루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울 지하철 2·4·6호선 등의 내부에서 스피커를 틀고 춤을 추는 영상을 잇따라 올렸다.
영상에는 지하철에서 음악을 틀며 춤을 추는 모습과 열차에서 내린 뒤 역사 안에서 뒷돌기를 하는 모습 등이 담겼다. 또 홍대 번화가와 서울 도로 위에서 춤을 추거나 뒷돌기를 하고 스피커를 이용해 디제잉하는 모습도 공개됐다.
영상을 본 이용자들은 공공장소에서 다른 승객에게 불편을 줄 수 있는 행동이라며 비판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이용자는 영어로 "한국인이다. 지하철에서 이런 행동을 멈춰달라"며 "지하철은 많은 고령자가 이용하는 대중교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영상 후반부에 시각장애가 있는 고령자가 등장한다며 "뒷돌기나 격한 춤을 추다가 그 사람이 다칠 수도 있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이용자는 "예절은 지켜야 한다"고 했으며 "민폐 수준 상위 클래스" "저게 뭐가 좋다고 올리는 거지" 등의 반응도 나왔다.
반면 일부 이용자들은 해당 행동을 재미있어하며 "1호선 한번 가보자" "춤 잘 춘다" 등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와 함께 "출퇴근 시간에는 하지 말라"거나 "한국의 현지 규칙을 따라야 한다"는 지적도 이어졌다. 지하철 민원과 관련해 한 이용자는 "지하철 공익인데 민원이 들어와 순찰을 시작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앞서 이 인플루언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 등 세계 각국의 도시 지하철에서도 비슷한 행동을 벌이는 영상을 공개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