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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고령문화원에 따르면 이번 예술제는 올해로 51회를 맞이했다.
이번 행사는 △제1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제8회 대가야민속장기대회 △제8회 한국 사진작가협회 회원 작품전시회 등이 연계돼 열려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문화부스, 문화상점 '모두마켓, 지역 문화단체 체험부스, 먹거리 부스 등이 운영돼 풍성한 즐길거리도 선사했다.
저녁에는 가수 더원, 도립국악단(대북), 고령합창단 & 다산미라클합창단 등이 무대를 꾸몄다.
신태운 문화원장은 "이번에 고령문화원이 2024 제17회 대한민국 문화원상 종합경영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지역의 문화적 위상을 높였다"며 "이 모든 성과는 직원과 군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성과"라고 말했다.
그러며 "앞으로 더욱 정진하는 문화원이 되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