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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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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아시아에 수출할 천연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호주의 자원 프로젝트가 환경오염 우려로 중단될 위기에 처했다. 호주 에이비시(ABC) 방송은 6일(현지시간) 서호주 브룸에서 425km 떨어진 대형 산호초 군락 아래 매장된 천연가스를 채굴하기 위한 브라우즈 가스전 개발사업이 환경파괴에 대한 우려로 좌초 위기에 빠졌다고 보도했다. 브라우즈 가스전은 약 50년 전에 발견됐으며, 2030년 채굴을 시작해 약 44..
한국에서 인기를 끈 호주의 해물 파스타의 성공으로 인해 현지에서 "진정한 호주의 문화를 한국에 선보일 큰 기회가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 뉴스는 4일(현지시간) 호주 퀸즐랜드 지방 소도시의 이름을 딴 '투움바 파스타'와 청량음료 '번다버그'의 성공 사례를 소개하면서 호주와 한국이 문화적으로도 가까워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투움바 파스타는 호주에서 두 번째로 큰 내륙..
기본적인 영어를 구사하지 못하는 학생도 등록금만 내면 학위를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면서 호주 대학의 국제적 신뢰성이 위협받고 있다는 비판이 나왔다. 호주 일간 가디언은 31일(현지시간) 외국인 유학생이 납부하는 등록금에 재정적으로 의지하게 된 호주 대학들이 이들의 성적 관리를 엄격하게 하지 않는다면서 영어 강의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도 호주 유명 대학 학위를 취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명으로 인..
만성적인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편안한 잠자리를 제공해 주는 수면 관광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호주 호텔업계가 이 같은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25일 휴식과 여유를 우선시하는 데 중점을 둔 수면 관광이 가장 인기 있는 여행 트렌드로 부상하고 있다면서, 2028년까기 전 세계 수면 관광 시장 규모가 한화로 약 1300조원에 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수익성이 낮고 인력을 충원하기 어려워진 민간 산부인과의 폐쇄가 이어지면서 호주 일부 지역에서 민간 병원 분만실이 완전히 없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디 오스트레일리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전국적으로 최소 6곳의 산부인과 병동이 폐쇄됐으며 수많은 사립 병원이 문을 닫았다면서 2030년에는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존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22일 보도했다. 민간 산부인과 병원이 문은 닫는 이유로는 해당 진료가 노동..
호주에서 생활비 압박 때문에 이혼을 연기하고 한 지붕 아래 지내야 하는 부부가 늘어나면서 이혼 당사자와 자녀가 겪어야 하는 정신적 고통이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호주 에이비시(ABC) 뉴스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이혼 소송비용을 마련하지 못해 어쩔 수 없이 배우자와 함께 사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면서, 이혼이 쉬운 선택이 아닌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다고 보도했다. 골드코스트에 사는 57세 여성은 가정 폭력에서..
호주에서 주택 위기가 악화하고 부동산 가격이 치솟는 가운데 일부 주택 구입자들이 주차 공간을 포기하는 대신 분양가를 할인받는 옵션을 선택하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다. 호주 대도시 중심가에 지어지는 아파트에서 이 옵션을 선택할 경우 구매자는 한화로 최대 1억원까지 분양가를 절약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호주 뉴스닷컴은 14일(현지시간) 주차장 의무 확보 비율을 낮추는 대신 분양가를 내릴 수 있도록 규제를 완화해..
지난 수십 년간 15~34세 청년층의 평균 가처분 소득이 이전 세대 동연령 대비 증가했지만 1990년 이래 출생한 세대의 경우만 소득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ABC뉴스는 11일 1990년대 출생자의 소득 증가율이 낮은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청년층이 경험한 경제적 성과가 좋지 않다는 것을 반영한다고 보도했다. 호주생산성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1990년 이래 태어난 호주 국민의 소득 증가율은 이전..
호주 시드니가 심각한 주택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고밀도 주택과 상업·엔터테인먼트 지구가 포함된 새로운 '마이크로 시티'를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호주 뉴스닷컴은 10일(현지시간) 뉴사우스웨일스(NSW) 주정부가 시드니 한인 주거지역과 가까운 매쿼리 공원이 포함된 외곽 지역 3곳을 개발 가속 구역으로 지정하고 주거지와 상업지역이 연결된 도심 속의 작은 도시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NSW 주정부는 열린 공..
호주 시드니의 임대 주택 평균 월세가 약 300만원에 달하는 가운데 현지에서 월세 매물로 나온 발코니 공간이 눈길을 끌고 있다. 호주 나인뉴스는 5일(현지시간) 시드니 중심가에 위치한 아파트에 있는 방으로 소개된 월세 물건이 실제로는 발코니였다면서 심각한 임대주택 문제를 보여주는 사례를 보도했다. 임대인은 월세 매물로 발코니를 내놓고 '햇볕이 잘 드는 방'으로 소개했다. 임대료로 일주일에 360호주달러(약..
호주에서 태어난 아이에 대한 기대수명이 1990년대 중반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기대수명은 출생자가 앞으로 생존할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생존연수를 말한다. 호주 ABC뉴스는 3일(현지시간) 호주보건복지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2020~2022년에 태어난 아이의 기대수명은 남성이 81.2세, 여성이 85.3세로 2년 전보다 0.1년씩 짧아졌다고 보도했다. 기대수명은 줄었지만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보내는..
올해 1분기 호주에서 주거용 부동산 매매가가 급등했다. 호주 ABC 뉴스는 26일(현지시간) 부동산 수요가 공급을 계속 압도하면서 주택 소유자의 시세차익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올해 1분기 주택 매매 8만5000건을 조사한 결과 소유자의 94.3%가 평균 2억원 이상의 매매차익을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이같은 수익성 증가는 높은 대출 비용으로 타격을 받고 있는 가계의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호주 뉴캐슬대학교 의·생명과학과에 다니는 데이비드 파슨스는 대학 진학 시험을 치른 적이 없다. 그는 '빅픽처'라는 대안 교육 모델을 통해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호주 공영매체 ABC는 1995년 미국에서 시작해 2020년 호주에 도입된 빅픽처 대안학교 모델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주 대학의 40%에 이르는 16개 대학이 빅픽처가 분석한 학업성취도를 대학 입학 사정에 이용하고..
최근 호주로 이주하는 해외 의료계 종사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보건부는 지난해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자국민이 아닌 의료인 총 2만2797명(의사 4699명 포함)이 호주로 이주해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고 23일 발표했다. 2022년 7월부터 올해 4월까지 해외에서 호주로 이주한 의사는 총 8910명이다. 특히 지난해 7월부터 10개월간 해외에서 훈련받은 후 호주에서 개업하기 위해 새롭게 의사..
호주에서 조류 인플루엔자(AI)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 호주 주요 언론은 지난 19일 뉴사우스웨일스 시드니에서도 11년 만에 AI가 다시 발견돼 정부가 긴급 동물 질병 대응을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견된 바이러스는 약 한 달 전 빅토리아에서 처음 발견된 H7N3 및 H7N9 균주와는 다른 H7N8 균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새로운 균주가 발견된 것은 AI가 야생조류에 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