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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대원 시드니 통신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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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와 중국의 정치적 긴장이 높아지는 가운데,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의 감소로 호주의 중국 기업체들이 가장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는 지난 13일(현지시간) 식당, 유학원, 부동산 등 중국 관광객과 유학생에 매출의 상당 부분을 의존하는 업종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호주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전 세계적 확산에 대한 중국의 책임론을 제기한 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경기 침체로 호주 가정의 고용 스트레스 수준이 두 배 이상 늘었다. 이런 가운데 약 140만명의 호주 학생들의 부모가 경제적 부담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호주 공영방송 에이비시(ABC)는 미첼 연구소의 보고서를 인용해 호주 어린이들이 가족 내에서 고용 스트레스를 경험하는 사례가 전례없이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같은 연구소의 지난 2016년 보고서에는 약..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해외 유학생들과 임시 비자 체류자를 위한 호주 정부의 지원이 본격화되고 있다. 호주 에스비에스 방송은 지난 30일(현지시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주가 약 160억 원의 기금을 조성해 정부 소득지원을 받을 수 없는 해외 유학생들에게 무료 하숙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실행했다고 보도했다. 무료 하숙을 신청한 유학생들은 주 정부와 계약한 가정에 머무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호주와 중국의 관계를 긴장으로 몰아넣고 있다. 중국이 소고기와 보리에 이어 와인, 유제품 등 다른 수출품을 타깃으로 무역분쟁을 확대할 계획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가운데 호주는 중국에 맞서겠다고 공언했다. 호주-중국 관계는 최근 호주가 코로나19의 기원과 취급에 대한 국제적이고 독립적인 조사를 요구함으로써 중국의 분노를 일으켰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중국 관리들은 해..
호주 부동산의 대폭 하락이 점쳐지고 있다. 호주 시드니모닝헤럴드는 최대 은행인 코먼웰스 뱅크가 최악의 경우 최대 32%까지 부동산 가격이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고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은행은 최악의 상황이 아니라도 2023년 3월까지 11%의 부동산 가격 하락을 피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역시 2021년에 최하 11%의 하락을 전망했고, 극심한 경제 침체 속에서 향후 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원에 대한 미국 주도의 국제적 조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려는 호주에 대해 중국이 보복 조치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호주 가디언은 12일 호주 육류 수출업체 4곳이 중국 해관총서(세관)로부터 선적금지 통보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중국 당국은 호주산 소고기의 라벨 표시와 건강 증명서가 중국 규정을 위반했다고 지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으로부터 선적금지 통지를 받은 업체는..
실업률이 급증하고 있는 호주에서 호주인에 대한 일자리 보호를 위해 외국인 이민을 제한하자는 주장이 분출하고 있다. 호주 주요 언론매체들은 호주 야당인 노동당 소속 케널리 상원의원이 호주 노동자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보장하기 위해 호주의 이민 프로그램을 전면 개편하고 축소할 것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 노동당의 핵심 지도부인 케널리 의원은 지역 노동자들과 지역 사회의 희생을 기반으로 외국인 이민자를 통해 경..
다크웹(Dark Web) 사이트를 이용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불법 상품 거래가 호주에서 처음으로 적발됐 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29일(현지시간) 호주국립대학(ANU)의 호주범죄학연구소가 사이버 범죄자들이 어떻게 코로나19 위기를 이용하고 있는지를 조사하면서 다크웹에서 관련 상품들이 불법적으로 거래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보도했다. 다크웹 사이트는 코로나19 관련 제품의 판..
호주에서 근로자 대량 해고의 여파가 상업용 부동산 시장으로 옮겨 가고 있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 방송(ABC)은 호주 주요 대도시의 사무공간 수요 감소로 공실률은 10%이상 오르고 임대료는 최대 20%까지 하락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시드니와 멜버른에서는 공실률이 이미 2배 이상 증가했고, 임대인을 구하려는 부동산 회사들의 무상임대 제공 기간도 늘어나는 추세다. 사무 공간 수요감소의 가장 큰 이유는 대량 해..
필립 로우 호주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호주가 대공황 이후 가장 큰 규모의 불황에 직면하고 있으며 올해 6월까지 국내총생산은 10%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근 호주 공영 에이비시 방송은 이같이 밝히면서 필립총재가 올해 말까지 정상적인 경제활동이 재개되기는 어려우며 실업률은 11%로 치솟을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다. 필립 총재는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더라도, 실업률이 향후 몇 년 동안 6%로 높게 유지될..
2021년까지 호주 퀸즐랜드에서 해외 관광객을 볼 수 없을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이 나왔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은 최근 (현지시간) 아나스타샤 팔라슈추크 퀸즐랜드 주지사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영향으로 2021년까지 해외 관광객의 퀸즐랜드 방문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했다고 보도했다. 그는 해외 관광객 감소를 국내 여행객 유치로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호주의 실업률이 급증하는 가운데, 재취업 훈련이 필요한 실업자의 재교육을 위해 총 2만 명에게 단기 대학 과정이 제공된다. 호주 공영 에이비시(ABC)의 최근 방송에 따르면 새롭게 개설되는 단기 과정은 간호·교육·IT·과학 분야 등 코로나19가 진정된 이후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분야에 집중될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운 과정들은 빠르면 5월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조치는 실업자들의 재취업뿐만 아니라..
호주 공용 에이비시 방송(ABC)은 지난 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영향으로 대규모 실업이 발생하면서 3월 신규 취업자 모집이 65% 급감했다고 보도했다. 구인광고는 3월 첫째 주에는 13% 하락했으나, 지난 2주 동안 가파르게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뉴사우스웨일스에서 72% 감소했고 빅토리아주에서는 67%가 감소했다.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산업은 스포츠와 레크리에이션으로,..
호주 세관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중국으로부터 수입되고 있는 불량 안면 마스크와 보호복 등을 압수하기 시작했다. 호주 공영 ABC방송은 1일(현지시간) 호주 세관이 호주 품질기준에 맞지 않는다고 판단한 총액 9억원 상당의 페이스 마스크 80만장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한 경찰 관계자는 “호주 항구에 해상 화물이 밀리고 있기 때문에 이 수상한 물건들이 항공 화물을 통해 들..
호주 연구원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최전선 의료진을 보호하기 위해 1980년대 이후 호주에서 사용되지 않은 결핵 백신을 주목하고 있다. 호주 공영 에스비에스뉴스(SBS news)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머독 어린이 연구소는 코로나19의 증상에 대응하기 위해 결핵 백신을 이용한 글로벌 실험에 참여한다. 6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실험에는 4000명의 의료 종사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