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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기자

홍길동

이하은 기자

christine_22@naver.com

사회부 사건팀에서 영등포·관악 라인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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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리봉동 동거녀 살해’ 60대 중국국적 남성, 첫 공판서 “살해고의 없었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에서 동거하던 여성을 살해한 60대 중국 국적 남성이 첫 공판에서 살인의 고의가 없었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이정희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된 김모씨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김씨 측 변호인은 이날 공판에서 "피고인은 피해자가 먼저 칼을 들고 찌를 태세를 보여 뺏으려 했었고 살해의 고의가 아니라 상해의 고의로 범행했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반면 검찰은..

1억원 횡령하고 ‘강도 자작극’…조선족 3명 징역형 집유

1억 여 원을 횡령하고 강도를 당한 것처럼 자작극을 벌인 한국계 중국인(조선족) 3명이 재판에서 나란히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5단독 김웅수 판사는 17일 횡령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여성 A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같은 혐의로 구속기소 된 조선족 남성 B씨와 B씨 아들에게 각각 징역 1년 2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A씨의 위계공무..

통일교 신도 없이 경찰만…조용히 출석한 한학자 총재

17일 오전 8시께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 김건희 특검팀 사무실. 권성동 국민의힘 국회의원에게 뇌물을 건넨 등의 혐의를 받는 한학재 통일교 총재의 출석을 앞두고 주변은 의외로 차분했다. 경찰들의 경비만 삼엄했다. 당초 대규모의 통일교 신도가 몰릴 것으로 예상됐지만 특별한 집회는 열리지 않았던 것이다. 다만 일부 소란을 벌이는 사람이 나타났다. 통일교 측의 조사를 촉구하는 1인 시위가 있는가 하면 한 남성이..

중앙대 수시모집에 7만2807명 지원

중앙대학교(중앙대) 수시모집에서 7만명이 넘는 수험생들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대는 지난 12일 2026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2827명 모집에 7만2807명이 지원했다고 16일 밝혔다. 경쟁률은 25.75대 1을 기록했다. 캠퍼스별로는 서울캠퍼스 경쟁률이 높게 나타났다. 2138명 모집에 6만4971명이 지원해 30.3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유형별로는 논술전형에서 484명 모집에..

‘인천 해경 순직 사태' 부실 대응에 은폐 의혹까지…李 "엄정 조사"

인천해양경찰서가 '갯벌 순직 해경 사건' 부실 대응에 이어 진실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인천해양서장이 근무 직원들에게 "(사건을) 함구하라"고 지시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해양경찰청(해경청)은 진상 조사에 착수했다. 인천해양경찰서 영흥파출소 소속 직원 4명은 15일 인천 동구 순직 해경 고 이재석(34) 경사의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흥파출소장으로터 이 경사를 영웅으로 만들어야 하니 사건과..

숭실대 유건욱 교수 연구팀 '차세대 GaN 기반 메모리소자' 개발

숭실대학교(숭실대) 연구팀이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차세대 갈륨 나이트라이드(GaN) 기반 메모리 소자 개발에 성공했다. 숭실대는 전자정보공학부의 유건욱 교수 연구팀이 차세대 GaN 기반 메모리 소자를 개발해 연구 성과를 세계적 권위지 'IEEE Electron Device Letters'에 게재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의 데이터센터는 고성능 연산과 저전력 구동이 필수적인데, 이를..

민주노총 “트럼프 공식 사과해야…대미 투자 중단해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됐던 한국인 노동자 316명의 귀국 소식에 미국 측 사과와 대미 투자 중단, 정부 차원의 항의를 촉구했다. 민주노총은 12일 성명을 내고 "트럼프 정부의 무리한 대규모 연행과 구금은 명백한 인권 침해였다"며 "유효한 비자를 가진 노동자까지 예외 없이 끌어가고, 수갑과 결박을 동원하려 했던 사실은 국제사회가 용납할 수 없는 반노동·반인권 행태"라고 규탄 입장..

명지대, 2학기 개강 맞아 '동아리박람회' 개최

명지대학교(명지대)가 지난 3~4일 인문캠퍼스에서 '2025학년도 2학기 동아리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총동아리연합회 모드(MODE)가 주관으로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문캠퍼스 학생회관과 MCC 3층 테라스, 종합관 앞에서 열렸다. 행사에서는 37개의 중앙동아리와 7개의 준동아리가 부스를 운영했다. 총동아리연합회 부스에서는 솜사탕과 동아리 홍보 책자를 배부하며 지원했다..

중앙대 '건전 인터넷문화' 조성 위해 선플재단과 맞손

중앙대학교(중앙대)와 재단법인 선플재단이 건강한 인터넷 문화 조성과 ESG 실천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앙대는 지난 10일 오전 10시 서울캠퍼스 본관 총장실에서 선플재단과 '선플달기 운동 확산·ESG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중앙대에서 박상규 총장, 박광용 교학부총장, 이장한 학생처장, 최재오 대외협력처장, 문경란 학생지원팀장, 신중범 대외협력팀장 등이, 선플재단에선 민병철 이..

민주노총 “작업중지권, 규정 있지만 사문화…보장 위해 투쟁”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산업재해가 발생할 급박한 위험이 있는 경우 작업을 중단할 수 있는 '작업중지권'에 대해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며 사실상 사문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에 노동자의 작업중지권 보장을 위해 투쟁에 나서겠다고 선언했다. 민주노총은 11일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023년 산업안전공단이 100인 이상 사업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업장 내..

성관계 거부 아내 결혼 3개월 만에 살해한 남편 '무기징역' 구형

검찰이 성관계를 거부하는 아내를 결혼 3개월 만에 살해한 남편에게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검찰은 1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1부(장찬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30대 남성 서모씨의 살인 혐의 결심 공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피고인은 유산으로 하혈을 겪던 아내에게 성관계를 요구하고 거부당하자 살해했다"며 "사건 직후 경찰과 유가족에게 다툼이 없었다며 거짓말하고 상주 행세를 하다가 체..

참여연대 “‘소액결제 사태’ 원인 단정 말아야…KT 책임전가 시도 의심”

KT 무단 소액결제 사태와 관련해 '해커의 불법 초소형 기지국 설치'가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는 가운데 참여연대가 KT의 책임 돌리기 시도가 의심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섣불리 사건의 원인을 단정하지 말아야 한다고도 했다. 참여연대는 10일 논평을 내고 "KT 소액결제 사태를 조사 중인 민관합동조사단은 오늘 해커가 불법 초소형 기지국을 설치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조사를 확대하고 있다고 했다"며 "..

경실련 “22대 국회의원 74명, 당선 후 증권 보유액 증가”

현직 국회의원 74명의 '증권 보유액'이 당선 이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른바 '재산 불리기'의 수단인 증권 추가 매입 등이 주된 원인이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의원들의 이익 극대화를 막기 위해 감시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경실련은 9일 이런 내용을 담은 '22대 국회의원 주식 보유·매각 백지신탁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실태조사는 국회의원 선거 전인 지난해 3월과 선거 이..

민주노총, 정부 조직개편에 “노동 권리 보장 부족”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정부의 조직개편 발표에 대해 "노동자 권리 보장, 노정관계 제도화와 같은 핵심 과제의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민주노총은 8일 논평을 내고 "이번 정부 조직개편은 권력 구조를 분산하고 미래 과제에 대응하는 긍정적 신호를 담고 있다"면서도 "노동부의 권한 강화가 안전 중심에 머무른 점은 한계"라고 짚었다. 민주노총은 "고용노동부 내 산업안전보건본부를 차관급으로..

1년 동안 못 돌아온 실종아동·장애인 121명

지난해 실종신고가 접수된 아동·장애인·치매환자 중 121명이 여전히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상태로 드러났다. 보건복지부와 경찰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4년 실종아동 등 연차보고서'를 국회에 제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1월 실종아동법이 개정된 이후 정부가 법에 따라 발간한 첫 보고서다. 개정된 실종아동법에 따르면 복지부와 경찰청은 실종아동 등을 위한 정책 추진 현황과 평가 결과에 대한 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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