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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6일(화)

기자

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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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포스코이앤씨 신안산선 현장서 또 사망사고…"깊은 사과, 끝까지 책임질 것"

삼성물산, 지배구조 만점 앞두고 있지만 남은 변수는 배당정책?

집도 기술도 "뭉쳐야 산다"…호반건설, 써밋타운·AI 집중 전략으로 "불황 돌파"

수도권 전철, 15분 내 재탑승하면 "기본요금 면제"…20일부터 시행

압구정5는 '현대·DL' 신반포19·25차는 '삼성·포스코' 격돌…압구정3 현대·목동6 DL 단독 응찰

서울 주요 재건축 사업지의 시공사 입찰이 10일 일제히 마감됐다. 핵심 입지에서는 대형 건설사 간 맞대결이 성사된 반면, 일부 사업지는 단독 응찰로 유찰되며 온도차를 보였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신반포 19·25차 통합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참여해 경쟁 구도가 형성됐다. 시공사 선정 총회는 다음 달 30일로 예정돼 있다. 해당 사업은 예정 공사비 4434억원 규모다. 양사는 브랜드..

GS건설, 美 아모지와 합작투자 체결…"분산전력 시장 출사표"

GS건설은 미국 스타트업 '아모지(AMOGY)'와 손잡고 그린암모니아 기반 분산에너지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회사는 이날 아모지와 암모니아 기반 분산발전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합작투자(JV)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별도의 합작법인 설립도 현재 추진 중이다. 이번 협력은 GS건설의 플랜트 EPC(설계·조달·시공) 수행 역량과 아모지의 암모니아 분해(크래킹) 기술을 결합해 '무탄소 전력 분산발전'..

다주택자 양도세 '막판 출구'에도 "시장은 관망"…'매물 잠김' 해소될까

정부가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한 달 앞두고 보완 조치를 내놓았다. 매매계약 체결뿐 아니라 토지거래허가 신청만으로도 중과 배제 혜택을 인정해, 행정 절차로 인한 거래 불확실성을 줄이겠다는 취지다. 다만 시장에서는 올해 초부터 강화한 정부의 다주택자에 대한 세금 규제 조치로 상당 물량이 이미 거래된 데다, 추가 매물 출회 여력도 제한적인 만큼 이번 조치가 시장 흐름을 크게 바꾸기는 어렵..

GS건설, '모듈러 엘리베이터' 개발 착수…"프리패브 사업 고도화"

GS건설은 모듈러 주택에 특화된 엘리베이터 기술 개발에 나서며 프리패브(Prefab) 사업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고 9일 밝혔다. 이날 GS건설은 충북 충주 현대엘리베이터 충주 스마트캠퍼스에서 현대엘리베이터와 '모듈러 엘리베이터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허윤홍 GS건설 대표와 조재천 현대엘리베이터 대표 등이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철근콘크리트 구조뿐 아니라 모듈러 아파트에 최적화..

[르포] 드디어 베일 벗은 포스코이앤씨 '오티에르'…반포서 첫 데뷔전

"오티에르(HAUTERRE)는 단순히 고급 자재를 쓰는 브랜드가 아니라 '나만의 특별한 경험'을 설계하는 주거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8일 서울 서초구 잠원동 '오티에르 반포' 프레스투어의 시작점인 스카이브릿지에서 진행된 브랜드 PT에서 단지의 디자인, 설계를 담당한 김수진 포스코이앤씨 부장은 이렇게 말했다. 이번 행사는 2022년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론칭한 이후 약 4년 만에 처음으로 실물 단지를 공개..

"완판 DNA, 공공·토목으로 확장"…두산건설, 이정환式 균형성장 본궤도

두산건설이 민간 주택 분양시장에서 이어온 '완판' 실적을 바탕으로 공공 정비사업과 토목·인프라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대하며 균형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매출 감소에 따른 외형 축소에도 수익성을 방어하는 한편, 사업 구조 다변화를 병행하며 중장기 실적 성장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흐름은 지난해 말 유임된 이정환 대표 체제 아래 추진돼 온 전략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으로도 읽힌..

종속회사 13곳·5년 사이 '최대' 대우건설…김보현 체제 사업 확장 "속도"

대우건설이 매출 및 수주 반등을 겨냥한 사업 구조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해외 현장과 국내 수익형 부동산에서 누적된 부실을 한꺼번에 반영하는 이른바 '빅배스(Big Bath)'를 단행한 이후, 종속회사 확대를 축으로 포트폴리오 전반을 재구성하며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반 마련에 나선 모습이다. 특히 종속회사 확대는 단순한 외형 성장 차원을 넘어 사업 구조 전환의 핵심 수단으로 부상하고 있다. 금융 기능 내재화..

박상신 '선별·내실 전략' 적중…DL이앤씨, 美 SMR·이란 재건 타고 "밸류업"

건설업계가 수익성 악화와 미분양 적체로 전반적인 침체 국면에 놓인 가운데, 해외 원전·플랜트 사업을 영위하는 일부 대형 건설사를 중심으로 이른바 '밸류업' 흐름이 확산되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서 DL이앤씨의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기업가치 재평가 기대도 커지고 있다. 미국의 소형모듈원전(SMR) 투자 확대와 미·이란 군사 충돌 이후 커진 이란 재건 수요가 주가 상승의 직접적인 동력으로 꼽힌다. 수년간 축적해..

"수익성 확보하랴 안전 지키랴"…수도권 철도망 '본궤도' 위해 정부·서울시 '안간힘'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의 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광역 철도망 구축에 정부와 서울시가 속도를 내고 있다. 수년간 공사비 갈등과 사업자 이탈로 제자리걸음을 이어오던 주요 도시철도 사업들이 최근 잇따라 전환점을 맞으며 가시적인 진전을 보이는 모습이다. 새 정부가 사회기반시설(SOC) 투자 확대 기조를 공식화하고, 광역철도 조기 개통 지원에 예산을 집중 투입하면서 장기 표류 사업들에 숨통이 트였다는 평가다. 다만 이 같은..

신안산선 사고 '인재 결론'에 포스코이앤씨 "깊이 사과…전사 안전혁신"

지난해 경기 광명시 신안산선 터널 붕괴 사고가 설계·시공·감리 전 단계의 총체적 부실이 겹친 '인재(人災)'로 결론 나면서,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가 공식 사과와 함께 전사 차원의 안전관리 혁신에 나섰다. 정부는 관련 업체들에 대한 영업정지 등 강도 높은 제재를 예고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일 입장문을 통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 피해 지역 주민들께 깊이 사과드린다"며 "이번 사안을 개별 현장이 아닌 회..

"중국 접고 동남아로"…롯데건설 해외사업 재편으로 '실적 반등' 노린다

롯데건설이 20년 넘게 이어온 중국 사업에 사실상 마침표를 찍었다. 마지막으로 남아 있던 중국 베이징 법인 청산을 완료하면서다. 이에 해외 포트폴리오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국내 건설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수익성이 낮고 리스크가 큰 사업은 정리하고, 성장 가능성이 높은 전략 시장과 사업 부문에 역량을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핵심은 '선택과 집중'이다. 롯데건설은 특히 베트남을 중심으로 한 해외 건..

해외는 전운, 국내는 원가 압박…김우석號 한화 건설부문, 리스크 관리 "올인"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군사 충돌이 한 달 넘게 이어지면서 한화 건설부문이 중동 정세 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전체 수주잔고의 상당 부분이 정세 불안의 한복판에 놓인 이라크 비스마야 신도시 프로젝트에 집중돼 있는 데다, 나머지 잔고 역시 유가와 원자재 가격 상승에 직접 노출된 국내 대형 복합개발사업에 쏠려 있기 때문이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해외와 국내 사업 전반에 동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구조라는 분석이..

지방 부동산 침체라지만…삼성·현대 몰리는 '창원 용호동' 배경은?

지방 부동산 시장이 미분양 증가, 사업성 악화로 재건축 등 정비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경남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 일대 분위기는 다른 모습이다. 삼성물산 건설부문, 현대건설, GS건설, 롯데건설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형 건설사들이 사업 수주를 위해 일제히 집결하고 있어서다. 선별적 수주 기조 속에서도 입지 경쟁력이 검증된 도심 핵심지로 자금과 시공 역량이 집중되는 모습이다. 3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창원..

공사실적 80%대 급락한 포스코이앤씨…'복합개발'로 돌파구 찾는다

포스코이앤씨가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잇따른 현장 사고와 전 사업장 안전점검 여파로 시공 실적이 계획치를 크게 밑돌자, 대형 도급 프로젝트 확보를 통해 실적 회복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복합개발은 회사의 핵심 사업인 주택·건축 부문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 올해 전략적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분양 목표를 지난해 공급 목표인 2만 가구보다 늘..

삼성물산, '래미안 빈틈' 선점 전략 가속화…대치·여의도·목동 "정조준"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아파트 브랜드 '래미안'을 앞세워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경쟁이 과열된 사업지에 무리하게 뛰어들기보다, 그간 래미안이 공급된 적 없는 핵심 입지를 선점하는 이른바 '브랜드 무풍지대 공략'을 전면에 내세운 모습이다. 이 같은 전략은 단순한 수주 확대를 넘어, 래미안이 들어서지 않았던 지역에 첫 단지를 공급함으로써 상징성과 희소성을 동시에 확보하려는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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