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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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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김다빈 기자

dabinnett@daum.net

안녕하세요. 김다빈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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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고공행진'에 경매도 "들썩"…한강벨트 고가 낙찰 '속출'

서울 아파트값의 가파른 상승세가 경매시장까지 번지고 있다. 서울 한강변 핵심지인 이른바 '한강벨트'를 중심으로 첫 경매에서 수십명이 몰리는 등 감정가를 웃도는 낙찰이 속출하고 있다. 28일 법원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9월 들어 지난 26일까지 서울 아파트 경매 낙찰률은 50.2%로 집계됐다. 총 209건 중 105건이 낙찰돼 절반을 넘겼다. 낙찰률이 50%를 넘어선 것은 2022년 6월(56.1%) 이후 3년..

강희업 국토부 2차관 "추석 연휴 공항운영 안정화 총력"

국토교통부는 강희업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1터미널을 찾아 최근 국가정보자원관리원 대전센터 화재로 인한 공항 운영 상황과 다음 달 추석 연휴 혼잡관리 대책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 차관은 전산망 장애에도 △유효신분증 확대 운영 △자동출입국심사 정상 가동 △주차료 사후정산 등 주요 서비스가 차질 없이 제공되고 있는 점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강 차관은 "추석 연휴 최장 11일 동안 110만..

"강북·강남·지방까지 석권"…이한우 號 현대건설, 주택사업 영향력 '정점'

현대건설이 국내 주택사업 전반에서 막강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정부의 강력한 금융 규제로 부동산 시장 활력이 떨어진 상황에서도 분양 단지마다 '완판'(100% 계약 완료)을 기록하며 시장 지형을 바꿔놓고 있다. 여기에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 수주 실적은 2022년 기록한 역대 최대치(9조3395억원)를 넘어설 기세다. 그 중심에는 '주택통'으로 불리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의 전략이 자리한다. 불확실성이 짙..

건산연 "9·7 대책, 단기 효과 위해 민간 참여 인센티브 보완해야"

정부가 최근 발표한 '9·7 주택 공급 대책'이 실질적으로 빠른 기간 내 효과를 내려면, 민간 참여 유인을 확대·구체화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이하 건산연)은 28일 발표한 '9·7 주택 공급 확대 방안의 평가와 보완 사항 제언'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건산연은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 가구를 공급한다는 계획은 공급 확대 효과가 기대된다"면서도 "사업 추진은 민간 참여가 전제..

국토부, 청년·고령자·양육가구 맞춤형 특화주택 공모

국토교통부는 청년·고령자·양육가구 등 특정 수요자 '맞춤형 임대주택 공급'을 위해 공공주택사업자를 대상으로 특화주택 공모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공모 기간은 오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두 달간이다. 특화주택은 임대주택과 함께 사회복지시설·돌봄공간·공유오피스 등 지원시설을 결합하고, 멘토링·심리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선정된 사업에는 주택도시기금 출·융자 지원이 이뤄져 지역 맞춤형 공급이..

삼성물산·대우건설,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 시공사 선정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과 대우건설 컨소시엄(이하 삼성대우사업단)이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4가 재개발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문래동4가 재개발 조합은 전날 개최한 총회에서 사업단을 시공사로 확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해당 프로젝트는 문래동4가 23-6 일대에 지하 6층~지상 49층·6개 동 규모의 2176가구와 지식산업센터·복리시설 등을 짓는 대규모 정비사업이다. 당초 이 구역은 공사비..

구윤철 부총리 "한·미 환율협상 마무리…조만간 발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미국과의 환율 협상이 마무리됐다며 곧 결과를 발표하겠다고 27일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이날 오후 미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온 인천국제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환율 협의가 이번에 완료됐고, 조만간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세부 내용은 언급하지 않았다. 이번 협상은 최근 논란이 된 통화스와프와는 별도 사안으로 알려졌다. 원화 절상 문제 등 외환시장 안정 방안에 무게가 실린 것으..

'국정자원 화재' 피해 복구 속도…정부 "내일 네트워크 장비 재가동"

행정안전부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대전 전산실 화재 복구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7일 오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항온항습기를 이날 중 복구한 뒤 오는 28일까지 네트워크 장비를 가동해 국민 생활과 경제와 직결되는 핵심 서비스부터 순차적으로 정상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중대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교육부 등 소관 부처와 합동 대응 체계를 가동 중이다. 현장에도 상황총괄반..

"방통위 폐지" 담은 방송미디어통신위 신설법…與주도로 국회 통과

국회가 방송통신위원회를 폐지하고 새로운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설치법'을 27일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 이번 법안은 여당 주도로 처리됐다. 재석 의원 177명 중 찬성 176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다. 민주당과 범여권이 표결에 참여했고, 개혁신당 이주영 의원만이 반대표를 던졌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다. 이 법안이 '이진숙 찍어내기 법'이라고 반발해서다. 윤석열 정부가 임명했으며..

소방청 "국정자원관리원 화재, 22시간 만에 완전 진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전산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27일 오후 6시께 완전히 꺼졌다. 전날 오후 8시 20분 불이 난 지 약 22시간 만이다. 소방청은 이날 오후 진화가 완료됨에 따라 중앙긴급구조통제단을 해산하고 상황대책반으로 전환했다고 밝혔다. 전산실에서 발화한 리튬이온 배터리는 2~3일간 소화수조에 보관해 재발화를 막을 방침이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로 작업자 1명이 얼굴과 팔에 1도 화상을 입었고, 건물 일..

중대본 "국정자원 화재로 대국민 서비스 436개 중단"…행정내부망 211개도 멈춰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하 국정자원) 전산실 화재로 정부 전산시스템 647개가 중단된 가운데, 이 중 436개가 국민이 직접 이용하는 서비스인 것으로 확인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는 27일 오후 5시 기준 보고서를 통해 "중단된 전산시스템 가운데 436개는 대국민 인터넷망 서비스이고, 나머지 211개는 공무원 업무용 행정내부망"이라고 밝혔다. 중단된 서비스에는 △권익위 국민신문고 △과기정통부 인터넷우..

압구정2구역 "디에이치 단다"…현대건설, 재건축 시공사 확정

현대건설이 총사업비 2조7000억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압구정2구역 재건축' 시공권을 따냈다. 조합원 10명 중 9명이 찬성표를 던지며 압도적 지지를 보냈다. 27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2구역 재건축 조합은 이날 서울 강남구 신사동 광림교회에서 열린 총회에서 시공사 선정 안건을 표결에 부쳤다. 전체 참석 조합원 1431명 중 1286명이 찬성(90%)하며,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정해졌다. 반대는 91명, 기권·무..

與 "국정자원 화재, 전방위 지원"…시스템 이중화·예산 보강 검토

더불어민주당이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정부 전산망이 마비된 사태와 관련해 당 차원의 지원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사무총장과 국회 행정안전위 간사에게 정부가 만전의 대책을 세우도록 당차원의 지원대책을 긴밀히 협의하도록 지시했다"며 "조속히 정상화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백승아 원내대변인도 이날 브리핑에서 "정부와 함께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 수습을..

국가 전산망 화재에…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 등도 장애

국토교통부는 지난 26일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발생한 화재로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일사편리)에 장애가 생기면서, 토지대장을 포함한 8종 민원서류의 온라인 발급과 열람 서비스가 중단됐다고 27일 밝혔다. 중단된 서류는 △토지(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 △지적(임야)도 △경계점좌표등록부 △부동산종합증명서 등이다. 다만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유지연명부, 대지권등록부는 시·군·구청 및 주민센터 무인민원발급..

국정자원 화재 여파에 '교통·물류' 일부 서비스 차질…국토부 "불편 최소화 대책 마련"

지난 26일 밤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버스·철도·항공 등 교통 서비스에 일부 장애가 발생했다. 정부는 즉각 현장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신분 확인 절차를 완화하는 등 국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27일 오전 현재 정부 전산망 70여 개 시스템이 중단돼 현재 복구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승차권 예·발매 등 주요 서비스는 정상 운영되고 있으나, 정부 전산망과 연계된 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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