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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기자

홍길동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

hegel@asiatoday.co.kr

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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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이란, 에너지전쟁 임박…호르무즈 피격·유가 90달러에 세계경제 경보

호르무즈 합의 기대·AI 실적에 뉴욕증시 최고치…브렌트유 5.3% 급락

미 연준, 금리 '매파적 동결'에 국채 30년물 5.21% 폭등…다우 1153포인트 하락

이란 "호르무즈 새 항로 협상 막바지"…미 공습 중단 뒤 타협안 이행 시험대

트럼프, 이란에 "참수 전 마지막 기회"…협상 진위 공방 속 유가 5% 하락

[단독] 한국의 대미 4440억달러 투자 약속과 중국 보복 리스크, 워싱턴서 쏟아진 경고와 대응

한국이 미국에 약속한 투자를 진행하면 중국이 보복에 나설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유명환 전 외교부 장관은 미국 골드인스티튜트(GI·회장 마이클 플린 전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와 한미동맹재단(회장 임호영 예비역 육군 대장)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공동 주최한 '인도·태평양 지역 동맹 강화' 포럼에서 이같이 전망했다. ◇ 한국의 대미 4440억달러 전략 투자, 중국의 보복 리스크 한미..

북한 적대행위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비, 내년 봄 용산 전쟁기념관에 건립

한국전쟁 이후 북한군의 적대행위로 전사한 주한미군 103명의 이름과 공적들은 새길 추모비가 내년 봄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 세워진다고 임호영 한미동맹재단 회장(예비역 육군 대장)이 9일(현지시간) 밝혔다. 임 회장은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주한미군전우회(KDVA) 송년회에 참석해 "많은 한국인이 한국전쟁 참전용사들의 희생은 기억하지만, 전쟁 이후 주한미군의 희생에 관해 아는 한국인은..

미 하원, 주한미군 최소 2만8500명 유지 명문화 2026년 국방수권법 통과

미국 하원은 10일(현지시간) 주한미군 규모를 현 수준으로 유지한다는 내용이 포함된 9010억달러(1300조원) 규모의 2026 회계연도 국방수권법안(NDAA·국방예산법)을 찬성 312표·반대 112표로 통과시켰다. 이번 NDAA는 이 법안에 따라 국방부에 배정되거나, 다른 방법으로 제공된 자금 중 어느 것도 주한미군 병력 규모를 2만8500명 미만으로 축소하는 데 의무화하거나 지출될 수 없다고 명시했다...

연준, 기준금리 0.25%p 인하…내부 이견 최고조 속 '분열된 결정'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10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또한 이날 금리인하 결정에 3명의 위원이 반대 의견을 표명하면서 위원 간 내부 이견이 심화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미 연준, 기준금리 0.25%포인트 인하…3명 반대 '분열된 표결' 재연 FOMC는 이날 정책결정문에서 기준금리를 3.50∼3.75%로 0.25%포인트..

美 증시 호황에 퇴직연금 15억원 이상 하루 1000명 증가...풍족 노후 70억 있어야

미국 주식 시장 호황으로 퇴직 연금인 401(k) 계좌 잔고가 올해 3분기 기준 100만달러(14억7000만원)를 넘는 계좌 보유자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자산운용사 피델리티가 운용하는 401(k) 계좌 중 100만달러 이상의 자산을 보유하고 있는 고객은 사상 최다인 65만4000명이라고 WSJ은 전했다. 아울러 후생복지업체 얼라이트가..

호주, 한화의 '오스탈' 지분 확대 곧 결론... 日, 프리깃함 공동사업 영향 촉각

호주 정부는 8일 한화가 호주 최대 조선사인 오스탈의 지분율을 높이는 것을 허용할지를 이달 내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닛케이)이 9일 보도했다. 닛케이는 한화가 오스탈에 이미 확보한 9.9%의 지분에 추가 지분을 합해 총 19.9%의 지분 인수를 제안한 것과 관련해 이같이 전하고, 호주 외국인투자심의위원회(FIRB)가 승인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호주에서 외국 기업..

트럼프, 무역전쟁 피해 농가에 120억달러 긴급 수혈... "관세 수입으로 충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8일(현지시간) 중국의 미국산 대두 수입 감소 등으로 타격을 입은 미국 농가에 120억달러(17조630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재무·농무부 장관 및 업계 관계자들과 원탁회의를 열고 "미국이 받는 수천억 달러 규모의 관세 수입 중 일부를 떼어내 미국 농부들에게 120억달러 규모의 경제적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 110억..

"중국의 대만 침공, '지리적 악몽'"…WSJ가 분석한 현실 시나리오

대만 유사시 문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주한미군 역할 조정,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의 개입 시사 발언으로 유발된 중·일 갈등에서 보듯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가장 큰 안보 현안이다. ◇ 대만 유사시, 인도·태평양 지역 최대 안보 현안 부상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대만과의 통일을 '역사적 필연'이자 '중국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데 필수 불가결인 것'..

연준 FOMC 금리인하 앞두고 내부 의견 분열, 시장 부정적 메시지 우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9~10일(현지시간) 개최되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할 확률이 높지만, 다수의 반대 의견이 나오면서 시장에 부정적인 메시지를 던질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7일 미국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 산하 경제·정책 연구 센터인 클라크 센터와 공동으로 경제학자 4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북한 비핵화, 죽었나"… 미중 안보 문서서 사라진 목표, 대안 '군축론'의 현실성은

미국과 중국이 최근 각각 발표한 주요 안보 문서에서 이전과 달리 '북한 비핵화' 목표가 빠졌다. 이는 미국과 한국의 일부 전문가가 북한 비핵화 협상보다 군축 협상이 현실적이라고 보는 상황과 무관치 않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지난 5일(현지시간) 공개한 국가안보전략(NSS)에서 북한 자체를 언급하지 않았다. 이는 트럼프 1기 행정부가 2017년 내놓은 NSS에서 "우리는 압도적인 힘으로 북한의 침략에..

"상생은 끝났다"… 중국의 나홀로 성장, 세계 경제 위협하는 '제로섬 게임'

중국의 경제 성장이 더 이상 세계 경제에 낙수 효과를 주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나라의 성장을 갉아먹는 '제로섬 게임'이 됐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6일(현지시간) 분석했다. 과거 경제가 성장하면서 중국이 원자재를 사들이고, 거대한 소비 시장을 제공하면서 세계 경제를 견인했지만, 지금은 중국의 성장이 다른 나라의 성장 몫을 빼앗아야만 가능한 구조로 전환됐다는 것이다. ◇ 중국 성장 낙수효과, 옛..

트럼프 국가안보전략, 한국 국방비 증액, 中 견제 역할 주문...북한은 '삭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5일(현지시간) 한국의 방위비 증액과 중국에 대한 역할을 주문하고, 장기적인 미군 주둔 및 방위 조약을 회피할 것이라는 내용의 새로운 국가안보전략(NSS)을 발표했다. 이번 NSS에는 트럼프 1기와 조 바이든 행정부 때 여러 차례 등장했던 북한은 한 차례도 등장하지 않았고, 북한 비핵화 목표도 빠졌다. 한국에 대한 역할 주문은 미국이 더 이상 세계의 모든 것을 짊어진 거인인 '..

AI가 촉발한 '자원 병목'… 반도체·구리 장기 공급난 덮친다

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인프라 구축 확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메모리 반도체와 구리 가격이 치솟고 있지만, 부족 현상은 단기간에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로이터통신은 3일(현지시간) AI 붐이 메모리 반도체 공급 위기를 촉발해 일부 가격이 지난 2월 대비 2배 이상 상승하고 있지만, 업계와 전문가들은 메모리 반도체 부족 현상이 2027년 말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보도했다. 영국..

미국, 한국산 車·부품 관세 15% 관보 게재… 11월 1일부터 소급 적용

한국산 자동차와 그 부품에 대한 미국의 관세가 15%로 확정돼 11월 1일 0시 1분(미국 동부시간) 기준으로 소급 적용된다.미국 연방 정부는 3일 온라인 관보에 이 같은 내용을 사전 게재했다. 발효는 공식 게재일인 4일이다. 한국에 대한 국가별 관세(상호관세)를 종전 25%에서 15%로 인하하는 내용도 관보에 포함됐다. 항공기와 그 부품, 원목과 목재 및 목제품에 대한 관세는 11월 14일 0시 1분부터..

美 국무부 부차관보 “확장억제·대북 비핵화·인도·태평양 협력, 한미동맹 3대 축”

조나단 프리츠 미국 국무부 선임 부차관보는 3일(현지시간) 철통같은 한미동맹의 3가지 핵심 분야로 확장억제(핵우산),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 추구, 인도·태평양 지역 문제 협력을 제시했다.프리츠 부차관보는 이날 미국 워싱턴 D.C.의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에서 한국국제교류재단(KF)과 CSIS가 공동 주최한 '한·미 전략 포럼' 기조연설에서 "한미동맹의 토대는 그 어느 때보다 강력하며, 3개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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