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숙의 서울ON] 민선 8기 마지막 신년회, 자치구 행정은 어디까지 왔나
2026년 병오년을 맞아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연이어 신년인사회를 열고 있다. 겉으로는 새해 덕담의 자리였지만, 올해 신년회는 분명 달랐다. 민선 8기 마지막 해, 그리고 6월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열린 만큼 자치구 신년회는 사실상 지난 4년 행정의 결산이자 정치적 성적표 공개 무대에 가까웠다. 올 자치구 신년회의 공통적인 키워드는 '성과', '체감', '지속'이었다. 과거처럼 추상적인 비전이나 원론적 구호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