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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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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파원 시선] 저출산에 시진핑의 G1 꿈도 휘청
차기 中 당정 지도부 확정, 시진핑 라인 전진배치
흘러간 물 코로나19 中에서 다시 꿈틀
갈수록 태산, 中 폭염 비상에 45도까지 상승
대만, 중국군 침공 대비 훈련 실시
1억2000만년 전 달에서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룡이 지구를 지배할 때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무신원(極目新聞)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7일 보도를 종합하면 그동안 달의 마지막 화산 활동은 수십억년 전으로 추정돼왔다. 그러나 이 가설이 뒤집혀지게 됐다. 비교적 최근까지도 화산 활동이 있었다는 것이다. 중국과학원(CAS) 지질학·지구물리학연구소 연구원들은 지난 5일 국제학술지 사..
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본토에 두 차례 상륙해 큰 피해를 입혔다. 사망자 2명을 포함해 인명 피해만 100여명 정도 발생했다.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을 비롯한 매체들의 7일 보도에 따르면 야기는 전날 오후 4시20분께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 원창(文昌)시 해안에 상륙한 후 같은 날 오후 10시20분쯤 광둥성 서남부 쉬원(徐聞)현을 다시 강타했다. 야기 중심부의 풍속은 시속 200㎞를 넘는 것..
슈퍼태풍 '야기'가 중국 남부로 접근하면서 하이난(海南)성 주민 40여만명이 대피했다. 분위기로 볼 때 큰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을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6일 보도에 따르면 야기의 중심부 풍속은 시속 245㎞로 지난 7월 미국 텍사스주를 강타한 허리케인 베릴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강력한 열대성 저기압으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필리핀에서 수십 명의 사..
중국 해경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의 방한 일정이 시작되는 6일 일본과의 영유권 분쟁 지역인 댜오위다오(釣魚島·일본명 센카쿠尖閣열도) 순찰에 나섰다고 밝혔다. 중국 해경국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공식 계정을 통해 "해경 1303 함정 편대가 우리나라(중국) 댜오위다오 영해 안에서 순찰했다"면서 "이는 중국 해경이 법에 따라 전개하는 권익 수호 순찰 활동"이라고 발표했다. 일본이 실효 지배 중인..
대만 정계에서 '캐스팅보트' 역할로 존재감을 키우고 있는 제2 야당 민중당의 커원저(柯文哲) 주석이 부동산 비리 혐의로 결국 구속되는 횡액에 직면하게 됐다. 롄허바오(聯合報)를 비롯한 대만 언론의 6일 보도에 따르면 타이베이(臺北) 지방법원은 전날 타이베이 시장 재임 시절 징화청 (京華城) 쇼핑센터의 용적률 상향 관련 비리 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커 주석에 대한 검찰의 구속영장 재청구를 받아들..
중국의 축구팬들이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3차 예선에서 자국이 일본에게 0-7로 대패하자 완전 망연자실 상태에 빠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일부는 분노를 넘어 허탈하다는 심경까지 피력하고도 있다. 이 정도 되면 집단 멘붕 상태에 빠졌다고 해야 할 것 같다. 현재 중국 축구의 수준은 아시아에서도 1류라고 하기 어렵다. 조금 심하게 말하면 3류라고 단언해도 좋다. 하지만 5일 저녁 일본 사이타마현..
독일의 고급 자동차 제조업체인 메르세데스-벤츠가 협력업체와 함께 중국 시장에 140억 위안(元·2조6000억 원)을 추가로 투자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5일 보도에 따르면 벤츠는 전날(현지 시간)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중국 시장에 다양한 신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라면서 "이 중 일부는 이르면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자료에 따르면 새로운..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5일 자국과 모든 아프리카 수교국과의 양자 관계를 '전략적 관계' 수준으로 격상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더불어 향후 3년 동안 3600억 위안(元·68조 원) 규모의 대(對) 아프리카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 실시할 예정이라는 사실도 시사했다. 시 주석은 이날 오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ACOC) 정상회의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미국을 필두로 하는 서방 진영의 정치·경제적 견제 속에 유럽 '우군'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중국이 스페인에 이어 노르웨이 총리도 베이징으로 초청했다. 서방의 압박을 벗어나기 위해 그야말로 총력전을 경주하고 있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4일 정례 브리핑에서 "리창(李强) 총리의 초청으로 요나스 가르 스퇴르 노르웨이 총리가 9∼11일 중국을 공식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이어..
미국 월스트리트의 투자은행(IB)을 비롯한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경쟁적으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5% 미만으로 하향 조정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그동안 설마설마했던 중국의 경제 위기가 진짜 도래할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중국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우선 미국 대형 은행인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이날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예상치를 기존의 5%..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4일부터 3일 일정의 막을 올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를 계기로 방중한 아프리카 각국 정상들과 이틀째 잇단 회담을 갖고 협력 확대를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를 전면적 전략동반자 관계로 격상시키기로 확정했다. 이어 "나이지리아는 인구 규모와..
왕이(王毅) 중국 당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4일 3일 일정의 막을 올린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전날 열린 장관급 회의에서 '글로벌 사우스(남반구에 소재한 신흥국과 개발도상국)' 회원국 간의 협력 의미를 강조했다. 더불어 아프리카 국가들의 부채 문제 해소를 위해 자국이 일정한 역할을 하겠다고도 약속했다. 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중국 사정 당국이 군부 최고위층에 대한 대대적 숙청을 최근 더욱 다그치면서 장군 승진은 파리 목숨을 자초하는 자멸의 길로 들어서는 것이라는 자조의 목소리가 군 내에서 높아가고 있다. 자연스럽게 영광스러워해야 할 장군 승진을 은근히 기피하는 기현상이 최고위급 엘리트 장교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민해방군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4일 전언에 따르면 중국 군내의 부패는 폐쇄적 집단이라..
중국이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4일부터 이틀 일정으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EEF)에 한정(韓正) 국가부주석을 파견한다.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은 올해도 불참한다. 마오닝(毛寧)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3일 "러시아와 몽골 정부의 초청으로 한정 국가부주석이 4∼8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제9차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한 후 몽골을 방문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도 시 주석은 동방경제포럼에 참석하지..
중국 경제가 외신들도 우려할 정도로 심각한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45년여 전 개혁, 개방 이후 단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는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면 보통 어려운 국면이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게다가 분위기로 볼 때 위기가 빠르게 극복되지 못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미국 유력지 뉴욕타임스(NYT)의 3일 보도만 살펴봐도 진짜 그런지를 알 수 있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