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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정아 기자입니다. 유통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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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회사가 다른 업종 진출을 하지 못하도록 묶어뒀던 금산분리 원칙이 내년부터 완화됩니다. 은행들은 배달앱이나 알뜰폰 사업과 같은 비(非)금융 사업 진출이 더욱 쉬워지게 됐다며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규제완화가 되면 각종 생활 서비스 사업에 뛰어들며 몸집이 커진 빅테크 업체와 대등하게 경쟁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지금까지는 카카오와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들이 금융산업에 적극 진출할 수 있었던 반면, 금융사는 제약이 많..
국내외 경제전문가 10명 중 6명이 '한국에 1년안에 금융시스템 위기가 닥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가계의 높은 부채 수준과 기업 자금조달 여건 악화가 주된 요인으로 꼽혔다. 한국은행은 27일 국내외 금융기관 임직원과 경제 전문가 72명을 대상으로 지난 2~9일에 실시한 '시스템 리스크 서베이' 결과를 공개했다. 조사 결과 '금융시스템 위기를 초래할 충격이 단기(1년 이내)에 발생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
내달 1일부터 규제지역 내 무주택자의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50%로 일괄 적용된다. 투기·투기과열지구 내 15억원 초과 아파트 주택담보대출도 허용된다. 금융위원회는 이같은 대출 규제 완화 방침을 담은 개정 은행업 감독규정을 고시하고 내달 1일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정부는 지난 10월 27일 제11차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규제 완화 방안을 발표하고, 지난 10일 제3차..
우리금융그룹은 자회사인 우리은행과 우리카드가 우리WON뱅킹과 우리WON카드 앱에서 국민비서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한국정보사회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옥일진 우리은행 부행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을 비롯한 공공지능정책관 및 협약 관련 금융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민비서 '구삐'는 각종 생활밀착형 행정정보를 국민들..
하나은행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서울사무소에서 행정안전부와 '국민비서 서비스 제공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행정안전부 '국민비서 서비스(이하 구삐)'가 제공하는 △건강검진 △백신접종 △세금 △부동산 △교통 △교육 등 총 34개의 생활형 행정정보를 하나은행 대표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를 통해 제공한다. 특히 하나원..
한국은행이 내년 연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1.7%로 대폭 낮춰 잡았다.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은은 내년 글로벌 경기 둔화, 금리 상승 등의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세로 전환됐다는 분석을 내놓았다. 전문가들은 사실상 '경기불황'에 접어들었다는 신호로 보고 있다. 경기부진과 물가상승이 상존하는 스태그플래이션 우려도 나온다. 글로벌 경기가 둔화되고 금리가 빠르..
IBK기업은행은 'IBK 아트 스테이션'의 세 번째 전시로 멀티미디어 작가 이지연의 '얼룩무지개 숲 3전(展)'을 서울 중구 을지로 기업은행 본점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다음달 26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작가가 수년간 작품의 소재로 연구해 온 나노패턴 복제·3D 프린팅 등의 기술을 기반으로 새롭게 제작한 설치미술 작품이다. 비가시적·비물질적인 요소를 가시화하는 대형 설치 프로젝트로 빛이 인간에게..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향후 3개월 간 금리인상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총재는 이날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 기준금리 인상 결정 이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미국 금리를 기계적으로 따라간다는 것이 아니고, 향후 외환시장과 물가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 보고 판단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종금리 인상 수준에 대해서는 대다수 금통위원들이 '3.5%' 수준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금..
하나은행은 지역 기업인을 위한 '하나 비즈니스 리더스 포럼(Hana Business Leaders Forum)'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기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하나은행 CIB그룹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가 공동으로 주관했다. 불투명한 경제상황 속에서 경제 현안을 분석하고 위기 극복을 위한 비전 제시를 통해 현지 기업인의 기업 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또 포럼은 지난 22일 충청지역 기업인..
KB생명보험·푸르덴셜생명 통합법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가 내정됐다. KB금융지주는 23일 '계열사대표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하 대추위)'를 개최하고, 푸르덴셜생명과 KB생명보험의 통합법인인 KB라이프생명보험의 초대 대표이사 후보로 이환주 KB생명보험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대추위는 대내외 환경변화에 따른 복합적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의 전환이 요구되는 보험 시장환경에..
"기준금리가 인상된다 해도 지금 분위기엔 예금 금리가 동결될 가능성이 커요." 최근 기준금리 인상에 발맞춰 예·적금 금리를 올려온 은행권 분위기가 사뭇 달라졌습니다.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예금 금리 경쟁에 제동을 걸었기 때문입니다. 시중 자금이 은행으로 쏠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과 대출금리 인상을 가속화한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은행권에서는 이달 한국은행 금리인상에도 울며 겨자 먹기로 예금금리를 동결해야할 것이란 관..
우리나라 지급 능력을 볼 수 있는 순대외금융자산이 9월 말 기준 7860억 달러로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다. 환율 변동성 확대 등으로 외국인의 국내 투자가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해외 투자 수요 둔화로 은행의 단기 차입금도 줄면서 단기외채가 11년 만에 최대 폭으로 감소했다. 23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3분기 말 순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자산-대외금융부채)이 7860억 달러로 전분기 말 대비 41..
수협중앙회는 자회사인 수협은행을 중심으로 금융지주로 체제 전환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중앙회는 1조2000억 원에 이르는 공적자금 상환 의무에서 21년 만에 벗어나게 되면서 비은행 부문까지 사업 외연을 확장해 어업인 지원을 위한 협동조합 수익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앙회는 이날 서울 송파구 본사에서 '공적자금 조기상환 기념식'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수협 미래 비전'을 선포한다. 이 비전에는 △금융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