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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지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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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HVAC) 전시회에서 우수상 8개를 수상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아우르는 공조 라인업을 통해 유럽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평가다.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MCE2026에서 우수상 8개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MCE는 전시기간 중 업계 혁신을 이끈 제품을 대상으로 혁신성, 에너지효율 등 여러 항목을 평가해..
삼성전자 노사가 파업 목전에서 다시 대화 테이블에 마주 앉아 일단 극단적 충돌은 피하게 됐다. 이번 대화를 계기로 교섭도 재개하기로 하면서다. 다만 노조가 예고한 파업 가능성은 여전히 열려 있는 상태다. 업계에서는 반도체 경쟁이 격화되는 상황에서 노조가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데 대해 우려의 시선도 나온다. 24일 삼성전자 노사는 이날 오후 2시 평택에서 다시 한번 만남을 갖고, 임금·단체협상 교섭을 재개하기로 했..
삼성디스플레이가 노조와 2026년 임금협상을 마무리지었다. 5년 연속 무분규로 임금협상을 타결하며 성숙한 공동체 의식이 안정적인 관계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는 평가다. 24일 삼성디스플레이는 기흥캠퍼스 SDR(삼성디스플레이 리서치)에서 유하람 삼성그룹 초기업 노동조합 삼성디스플레이 열린지부장과 한준호 People팀장(부사장) 등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임금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올해 평..
LG전자 트롬 워시타워가 글로벌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2020년 첫 출시 이후 6년간 1분에 1대 이상씩 팔린 셈이다. 국내 뿐만 아니라 유럽과 중남미, 중앙아시야 지역 등 글로벌 시장 77개 국가에서 판매량 증가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24일 LG전자는 트롬 워시타워 판매량이 누적 320만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LG워시타워는 2020년 4월 국내 첫 출시 이후 그해 9월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삼성전자가 유럽 최대 공조 전시회에서 통합 공조 솔루션을 선보이며 유럽 HVAC 시장 공략에 나섰다. 지난해 인수한 독일 냉난방 공조 기업 플랙트 그룹과 함께 글로벌 공조 사업을 더욱 확장하고 있다. 24일(현지시간) 삼성전자는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인 MCE (Mostra Convegno Expocomfort) 2026에 참가해 주거용·상업용 공조 솔루션을..
"구광모 회장님께 전해주십시오, LG전자 주식이 시장에서 사랑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AI(인공지능)발 코스피 상승 랠리에서 다소 소외됐던 LG전자 주주의 목소리다. 실제로 지난 1년간 코스피지수는 103% 상승 했지만 LG전자 주가는 31% 오르는데 그쳤다. 반도체 중심의 상승 랠리와 사업 구조가 겹치지 않으면서 시장의 주목을 받지 못한 탓이다. 다만 최근 로보틱스와 피지컬 AI 등 신사업을 중심으로 반등을 모색하고 있다. 특히 류재철 사장..
인공지능(AI) 반도체 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반도체 장비업계도 수혜가 예상된다. 특히 마이크론 테크놀로지가 AI용 메모리 수요 증가에 힘입어 생산 투자 확대 계획을 밝히면서 한미반도체를 비롯한 HBM 관련 장비업체들도 수주 확대 기대감이 커지는 분위기다. 20일 외신 등에 따르면 마이크론은 실적 발표에서 2026 회계연도 설비투자(CapEx)를 250억 달러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기존 전망보다 약..
리사 수 AMD CEO가 1박2일 방한 내내 삼성전자와 머리를 맞댔다. 반도체부문을 총괄하는 전영현 부회장과 평택 반도체생산라인을 돌아봤고 이재용 회장과 삼성의 영빈관이라 할 수 있는 승지원에서 만찬을 하며 양사 간 긴밀함에 쐐기를 박았다. 이튿날 스마트폰과 TV, 가전사업을 지휘하는 노태문 사장과의 면담까지 나서며 끈끈한 전방위 협력을 과시했다. 네이버와 업스테이지, 그리고 정부까지 만나는 타이트한 일정 속에서도 단연 메인은 삼성이었다. 수..
삼성전자가 엔비디아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GTC)에서 차세대 메모리 기술과 파운드리 생산 역량을 함께 선보였다. 세계 최초 양산 출하한 HBM4 등 차세대 메모리 전시와 함께 그록(Groq)의 추론 칩을 생산한 웨이퍼도 공개하며 메모리와 파운드리를 아우르는 반도체 경쟁력을 강조했다. 1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틀간 GTC 삼성전자 부스 누적 관람객 수는 약 1500명으로, 지난해 방문객 수(1400명)를 이미 상회했..
리사 수 AMD CEO가 한국에서 다양한 파트너를 만나 성공적인 논의를 했다고 말했다.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만난 삼성전자에 대해서는 "훌륭한 파트너"라며 성공적인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19일 리사 수 AMD CEO는 광화문 교보타워에서 배경훈 부총리와 간단히 면담을 나누고, 기자들과 만나 "하반기에 인스팅트 가속기(Instinct Accelerators)를 양산할 예정으로 매우 기대하고 있다"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반드시 경쟁력을 회복하겠다고 약속했는데 그 약속을 지켰습니다." 주주들 앞에 선 전영현 삼성전자 부회장의 당당한 발언에 박수가 쏟아졌다. 18일 전 부회장은 경기도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1200여 명의 주주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57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삼성전자가 한국기업 최초로 시가총액 1000조원을 돌파했다"면서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AI 수요 대응을 위해 시설투자와 미래 기술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 투자도 지속하고 있다..
"차 팔고 삼성전자 주식 샀습니다. 오늘도 주가 20만원을 넘었네요." 18일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57기 정기 주주총회. 한 주주가 마이크를 잡고 이렇게 운을 떼자 장내가 웃음바다가 됐다. 전영현 부회장도 "축하드립니다, 20만원 넘었다고요?"라며 유쾌하게 받아쳤다. 지난해 반도체 부진과 HBM 경쟁력 논란으로 다소 무거웠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게 주주들은 기대감을, 임원진은 자신감을 드러..
"삼성이 우리를 위해 '그록(Groq 3 LPU)' 칩을 제조하고 있습니다. 지금 가능한 한 최대한 빠르게 생산을 늘리고 있습니다. 삼성에 감사합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GTC 기조연설에서 삼성전자를 생산 핵심 파트너로 짚었다. 주목할 건 삼성의 HBM 등 메모리 뿐 아니라, 파운드리사업부에 AI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추론을 담당하는 시스템 반도체를 맡겼다는 대목이다. 삼성의 초미세공정 파운드리 사업에 중..
LG유플러스가 초정밀위치측위 기술 기반의 '차세대 버스정보시스템(Bus Information System, 이하 BIS)' 고도화를 위해 공간정보 전문 기업 '올포랜드'와 손을 잡았다. 17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 16일 서울시 용산구 LG유플러스 본사에서 BIS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준형 LG유플러스 모빌리티사업TF장(리드)과 남상관 올포랜드 사업부문장(부사장)..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GTC 2026' 개막으로 고대역폭메모리(HBM) 공급사 수혜를 기대하는 목소리가 나온다. 올해는 특히 차세대 칩부터 데이터센터, AI에이전트, 로보틱스에 이르는 전방위 AI 전략을 공개할 것으로 전망돼 HBM을 공급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뿐만 아니라 피지컬 AI 협력을 기대하는 기업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6일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 젠슨 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