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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영화 등 연예 분야를 취재중이고, CJ ENM 등 영화 메이저 스튜디오들을 위주로 출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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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고은, 청룡시리즈어워드 대상 수상
배우 김민하,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단독 사회자 낙점
8월 개봉작 편수 올해 최저 수준 그칠 듯, 그 이유는?
일본 드라마 '범죄자' 기자간담회, 한국에서 열린 이유는?
조현병 환자 가족 다룬 日 다큐, 이례적 관객몰이
마블 스튜디오의 재기 여부를 둘러싼 한국과 미국의 반응이 크게 엇갈리고 있다. 마블의 올해 마지막 작품인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이 상영 첫 주말 한국에서는 박스오피스 3위에 그친데 반해, 미국에서는 기대 이상의 흥행 수입을 쓸어담았기 때문이다. 2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판타스틱 4…'는 개봉 다음날인 지난 25일부터 사흘간 26만9098명을 불러모으는데 머물러, '전지적 독자 시점'(42만735..
배우 이병헌이 오는 9월 17일 영화의전당에서 열리는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의 사회자로 나선다고 BIFF가 28일 전했다. 역대 BIFF 개·폐막식 통틀어 남성이 혼자 진행을 맡기는 이병헌이 처음이다. 이날 BIFF에 따르면 데뷔 35편째를 맞은 이병헌은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과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월드클래스' 배우로 자리매김해왔다. 최근 넷플릭스..
방시혁 하이브 의장은 반항기가 있는 영민한 두뇌의 소유자들이 대부분 그렇듯, 과거 공사석에서 기존의 시스템에 대한 불만을 종종 쏟아내곤 했다. 이 중 대표적 예가 지난 2019년 모교인 서울대 졸업식에서의 축사였다. 당시 그는 후배들을 상대로 "나는 야심이나 꿈은 없지만, 불만은 엄청 많은 사람"이라며 "최선이 아닌 상황에 타협하고 안주하기보다 불만을 제기하게 되고, 그 불만이 분노로 변화하더라"고 털어놨다. 그랬..
배우 조정석이 신작 '좀비딸'의 개봉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나 가장 많이 입에 올린 표현은 '자연스럽게'와 '내 의도와 상관없이'였다. '엑시트' '파일럿' 등 여름에 개봉하는 출연작들마다 흥행에 큰 성공을 거두면서 '여름의 남자'로 추앙받고 있는 분위기에 겸손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조정석은 최근 서울 종로구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이 작품에 출연하게 된 계기도 자연스러운 흐름의 일부였고, 연기하면서도 자연스러움을..
판타지 액션물 '전지적 독자 시점'이 이틀 연속 일일 관객수 1위를 달리며 상영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을 예고했다. 25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지적 독자 시점'은 전날 하루동안 7만3077명을 불러모아 이틀째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며,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를 20만508명으로 끌어올렸다. 동명의 인기 웹소설과 웹툰이 원작인 이 영화는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면..
우리에게 연주곡 '필스 소 굿'과 영화음악 '산체스의 아이들' 등으로 친숙한 미국의 재즈 연주가 척 맨지오니가 지난 22일(현지시간) 향년 84세로 작고했다. 24일(현지시간) 미국의 종합 일간지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고인은 이틀전 미 뉴욕주 로체스터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 전설적인 재즈 그룹 아트 블레이키 재즈 메신저스 출신인 맨지오니는 정상의 플루겔 혼 연주자로 1970∼80년대 높은 인기를 누렸다...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포스터가 24일 공개됐다. BIFF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최순대 영화제 미술감독이 기획한 올해 영화제의 공식 포스터는 영화제의 정체성을 상징적으로 담은 인장을 전면에 내세웠다. 강렬한 붉은 모래 위에 놓인 인장에는 지난 30년 동안 관객과 영화인이 함께해온 열정과 시간이 고스란히 새겨져 있다.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붉은빛의 모래 텍스처 위에 펼쳐진 인장과 유려한 붓 터치로 표현..
윤가은 감독의 신작 '세계의 주인'이 오는 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인 '플랫폼'에 초청됐다고 배급사 바른손이앤에이가 24일 전했다. 한국 영화가 '플랫폼'의 러브콜을 받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바른손이앤에이에 따르면 '세계의 주인'은 어디로 튈지 모르는 18세 여고생 '주인'이 홧김에 내지른 한 마디로 주변인들의 세계가 흔들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앞서 '우리들'과 '우리집'..
영화 역사상 최고의 흥행작으로 꼽히는 '아바타'의 세 번째 시리즈물 '아바타: 불과 재'가 오는 12월 개봉에 앞서 서서히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국내 수입·배급사인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23일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불과 재' D 예고편 상영회를 열고 영화의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예고편은 1·2편과 다른 방향의 줄거리 전개를 시사했다. 일례로 얼굴에 붉은색 분장을 칠한 극중 재의 부족 리더 '바..
한국 영화로는 13년만에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대받은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에 영화팬들의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투자·배급사인 CJ ENM과 영화계 등에 따르면 이 영화는 만족스러운 삶을 살던 제지회사 중견 간부 '만수'(이병헌)가 갑자기 해고된 이후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아이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소동극을 그렸다. 박 감독 특유의 아름다운 미장센과 견고한..
헤비메탈을 상징해온 '어둠의 왕자' 오지 오스본이 22일(현지시간) 향년 76세로 세상을 떠났다. 영국 공영 방송 BBC 등에 따르면 그동안 파킨슨병을 앓았던 오스본의 가족은 "우리 사랑하는 오스본이 오늘 아침에 세상을 떠났다. 그는 가족과 함께 사랑에 둘러싸여 있었다"며 "말로는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슬프다. 이 시기에 가족의 사생활을 존중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1948년 영국 버밍엄에서 태어난 고인은 헤비..
박찬욱 감독의 신작 '어쩔수가없다'가 다음 달 27일 개막하는 제82회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됐다. 영화제 사무국은 22일(현지시간)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 기자회견에서 '어쩔수가없다'를 포함한 21편의 경쟁 부문 초청작 명단을 발표하면서, '어쩔수가없다'에 대해 "해고된 직장인이 재취업에 나서면서 경쟁자를 제거하려고 하는 내용"이라고 소개했다. 한국 영화가 베네치아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한 건..
올해 칸 국제영화제 라 시네프 부문에서 1등상을 받은 허가영 감독의 단편 '첫여름'이 다음 달 6일 메가박스에서 단독 개봉한다고 한국영상진흥원이 22일 밝혔다. 허 감독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41기 졸업 작품인 '첫여름'은 손녀의 결혼식 대신 남자친구의 49재에 가고 싶어 하는 노년 여성 '영숙'(허진)의 이야기를 그렸다. 단독 개봉에 앞서 지난 13일 막 내린 제29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상영됐는데,..
연상호 감독의 신작 '얼굴'과 한소희·전종서 주연의 '프로젝트 Y'가 오는 9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제50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스페셜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받았다고 22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플러스엠에 따르면 연 감독이 지난 2018년 직접 쓰고 그린 동명 만화가 원작인 '얼굴'은 앞을 보지 못하는 전각(篆刻) 장인 '임영규'의 아들 '임동환'이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비밀을 파헤치는 이야기를..
무기력한 일상을 보내는 계약직 회사원 '김독자'(안효섭)의 유일한 낙은 중학교 때부터 10년 이상 연재되고 있는 웹소설 '멸살법'(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는 방법) 읽기다. 학교 폭력 트라우마에 시달리다 하필이면 직장을 그만둔 날 지하철 안에서 '멸살법'의 마지막회를 보게 되고, 자신의 트라우마를 달래줬던 소설속 영웅 '유중혁'(이민호)이 다른 사람들을 내팽개치고 혼자만 살아남는다는 마무리에 분개한다. 급기야 작가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