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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5일(수)

기자

홍길동

이서연 기자

yeonie14@asiatoday.co.kr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이서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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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사업 재편 결실, 효성 3대 사업 동반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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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콜] 한화솔루션 "3분기 신재생에너지 매출 증가…영업이익도 2분기 수준 유지"

금호석화, 업황 한파 속 '흑자 방어'…스페셜티 전략이 버팀목

석유화학 업계 전반이 적자 늪에 빠진 가운데 금호석유화학가 흑자를 지켜냈다. 범용 제품 대신 합성고무·NB라텍스 등 고부가 스페셜티 중심으로 사업을 구성한 차별화 전략 덕분이다. 물량경쟁에 휘말리지 않고 기술력을 요구하는 제품군에 집중한 선택이 업황 한파 속에서 손익 방어막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29일 금호석유화학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 6조9151억원, 영업이익 2717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전년 대비 각각..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연초부터 다보스·워싱턴서 '광물 외교' 광폭 행보

미국발 관세 압박과 보호무역주의가 강화되는 가운데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이 연초부터 워싱턴 D.C.와 다보스를 오가며 광폭 행보를 펼치고 있다. 핵심광물 기술력을 무기로 안보 파트너로서 입지를 확고히 굳히며 오히려 글로벌 공급망 주도권 확보의 기회로 전환하고 있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최 회장은 지난 19~23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 참여한 이후 곧바로 워싱턴으로 향해 27일(현지시간) 싱크..

"잠수함 넘어 우주·AI·철강까지"…한화 K-방산 패키지, 캐나다 공략 필승카드

한화그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전례 없는 '패키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수함 건조를 넘어 철강 생산, AI 기술, 위성·우주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다. 한화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와 절충교역 요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서..

[기자의 눈] 위기의 제조업, '한국형 피지컬 AI' 히든카드로

정부는 '제조업 AI 전환(A.MX)' 전략을 소개하며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해 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기업들은 앞다퉈 엔비디아의 GPU를 사들이고 거대한 데이터센터를 짓고 있지만 정작 'AI로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본질적 질문에는 명쾌한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미국은 챗GPT로 글로벌 LLM 선두를 점했고, 중국은 막대한..

한화, 加기업 5곳과 MOU… 철강·AI·우주 '패키지' 총공세

한화그룹이 수십조 원 규모의 캐나다 해군 차세대 잠수함 사업(CPSP) 수주를 위해 전례 없는 '패키지 공세'를 이어가고 있다. 잠수함 건조를 넘어 철강 생산, AI 기술, 위성·우주 인프라까지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제시하면서다. 한화는 캐나다 정부가 중시하는 현지 산업 참여와 절충교역 요건을 전면에 내세웠다. 27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한화오션과 한화시스템은 26일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한국-캐나다 산업협력 포럼서 철강, AI, 위성통신, 우..

[시사용어] 파라미터 (Parameter)

◇파라미터 (Parameter) AI를 다룬 기사에서 자주 등장하는 용어 중 하나가 '파라미터(Parameter)'입니다. "○○억 개 파라미터 모델 개발"이라는 기사를 접할 때마다 독자들은 이 숫자가 대체 무엇을 의미하는지 궁금해합니다. 파라미터는 쉽게 말해 AI가 학습을 통해 터득한 '지식의 조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마치 사람의 뇌에서 뉴런과 시냅스가 연결돼 정보를 처리하듯 AI 모델도 수많은 파라미터가 서로 연결돼 문제를 풀어냅니다...

美 보조금 절벽에도 영업익 2배… SK이노, 배터리 정상화는 아직

미국 전기차 보조금이 끊긴 SK온에 대한 첫 충격파를 모기업 SK이노베이션이 주력인 정유사업과 캐시카우 SK E&S와의 합병효과로 이겨내고 전년대비 배 이상 늘어난 영업이익 성적표를 받아 쥘 것으로 보인다. 기다려온 SK온 실적 정상화는 아직 요원한 모양새다. 전방산업인 전기차 부진에 배터리 생산 자체가 줄면서 이에 대한 미 정부 세액공제까지 쪼그라들어 SK온의 4분기 영업적자는 3000억원대에 이를 전망이다. 26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SK..

에쓰오일, 정제마진강세·OSP 하락 "실적 턴어라운드 성공"

에쓰오일이 정제마진 개선과 원가 절감을 동시에 잡으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글로벌 정제설비 가동 차질로 제품 공급이 타이트해진 가운데 사우디산 원유 도입 프리미엄(OSP)이 하락하면서 수익성이 급격히 개선된 것이다. 여기에 9조원대 투자 프로젝트인 샤힌이 올 상반기 완공을 앞두면서 2026년부터 본격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26일 에쓰오일이 발표한 2025년 4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액은 8조7925억..

국내 AI 기업, '파라미터 다이어트'로 수익성 돌파구 찾는다

GPU 비용 부담으로 확장에 제약을 받아온 국내 AI 기업들이 '파라미터 경량화'를 통해 돌파구를 찾고 있다. LLM(거대언어모델) 개발 트렌드가 규모 경쟁에서 경량화 모델(sLLM)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적은 비용으로 높은 성능 구현이 가능해졌기 때문이다. 네이버와 LG는 모델 크기를 대폭 줄여 운영비를 절감했고, SK텔레콤과 카카오뱅크는 경량모델로 '에이전틱 AI' 서비스를 출시했다. 업계에서는 AI 활용이 실험..

조현준 효성 회장, HVDC 국산화에 3300억 투입... 'K-그리드' 에너지 동맥 잇는다

효성중공업이 초고압직류송전(HVDC) 기술의 국산화와 대용량화를 통해 차세대 전력망 구축의 핵심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조현준 효성 회장의 장기적인 R&D 투자 결단이 결실을 맺으면서다. 단순 기기 공급사를 넘어 국가 에너지 안보를 뒷받침하는 '토털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는 모양새다. 23일 효성중공업에 따르면 경남 창원공장에 2년간 총 3300억원을 투입해 국내 최대 규모의 HVDC 생산기반을 구축 중이다...

주가 부양 나선 한화, 투자자 만나 디스카운트 해소 본격화

한화가 인적분할과 파격적 주주환원이라는 승부수를 던지며 복합기업 디스카운트 해소에 나섰다. 지배구조 투명성을 높여 자회사 가치를 시장 가격에 온전히 반영하겠다는 이번 결단에 시장도 즉각 화답했다. 인적분할 계획을 발표한 지난 14일, 한화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25.37% 오른 12만 8500원에 장을 마치면서다. 22일 한화는 전날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인 주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핵심 화..

붕붕마켓, 썬팅 서비스로 중고차 플랫폼 레몬마켓 공략

중고차 거래 플랫폼 붕붕마켓이 차량 구매 이후 관리 서비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 거래 중개를 넘어 사후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를 확대하는 것은 고객 접점을 늘리고 수익원을 다각화하기 위함이다. 22일 붕붕마켓은 썬팅 유통업체 티비테크애드와 협업해 프리미엄 썬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썬팅 서비스를 시작으로 거래 이후의 '카 라이프' 케어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중고차 시장에서 썬팅은 차량..

금호석화, 상법개정안에 자사주 소각 압박…"오히려 ROE 개선 효과"'

석유화학 불황 속에서도 비교적 탄탄한 재무 체력을 입증한 금호석유화학이 자사주 처리 압박에 직면했다. 이달부터 본격화된 '3차 상법 개정안'이 자사주 장기 보유에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면서, 3월 소각 이후에도 남게 될 10.4%의 자사주 잔량 역시 추가소각이 불가피해진 것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자사주 소각이 오히려 급락한 ROE(자기자본이익률) 개선이라는 부수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고 있..

팀네이버·한국은행, 중앙은행 전용 AI 'BOKI' 가동… 글로벌 첫 운영 사례

팀네이버와 한국은행이 금융·경제 업무에 특화된 전용 생성형 AI 플랫폼 구축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글로벌 중앙은행 가운데 자체 AI 플랫폼을 구축해 실제 업무 환경에 적용한 첫 사례다. 21일 팀네이버는 이날 서울 중구 한국은행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은행·네이버 공동 AX 컨퍼런스'에서 전용 생성형 AI 서비스 'BOKI(Bank Of Korea Intelligence)'의 구축 완료와 운영 개시를..

코나아이 복지플랫폼, 4년간 거래액 20배 성장

코나아이의 B2B 복지플랫폼 '코나비즈'가 출시 4년 만에 누적 거래액 1100억원을 넘어섰다. 21일 코나아이에 따르면 스타트업부터 대기업,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 약 650곳이 코나비즈를 도입했다. 조직 특성과 예산에 맞춰 복지 항목과 사용처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고, 복잡한 운영 절차를 간소화한 점이 호평받으며 이용 기관이 빠르게 늘고 있다. 실제 코나비즈가 2021년 출시 첫해 57억원이었던 거래액은 연평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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