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의눈] ‘의대 없는 지역’이 전남 국립의대로 확정 해석?
보건복지부의 발표는 한 줄이었다. "6년제 의과대학 신설, 정원 100명, 2030년 입학, 2036년부터 의사 배출 가정→2037년까지 200명 확충 가능."짧고 원론적인 문장이다. 지역명은 없었다. 조건과 방향만 있었다. 그런데 발표 직후 전남은 '확정'이라는 단어로 응답했다. 환영 성명이 이어졌고, 숙원 사업의 결실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정치권은 개교 시점을 앞당기겠다고 선언했다.왜 이런 온도 차가 생겼을까.전남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