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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1월 4일(수)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對與 공세 한창인데… '용인갑 내홍'에 지도부 갈등 논란

국민의힘이 국정감사를 통한 대여 공세에 집중하는 가운데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경선 논란이 장기화하면서 내부 피로감이 커지고 있다. 정부·여당의 각종 구설 등 악재와 당 지지율 반등을 발판으로 공세를 강화해야 할 시점에 지도부 갈등이 부각되면서 대여투쟁의 초점이 흐려지고 있다는 지적이다.18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양향자 최고위원이 제기한 용인갑 경선 절차 논란은 지도부 내 공개 충돌을 넘어 당원직선제와 계파 갈등 문제로 확산하고 있다.현재 국민..

반환점 돈 국감 곳곳 대치… 국힘, 경제·인사 실정 고삐조인다

국회 국정감사가 반환점을 돌아 후반전에 돌입한다. 이번 국정감사의 '최대 화약고'로 평가되는 법제사법위원회에선 이재명 대통령의 공소취소 논란과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 문제를 놓고 여야가 또다시 격돌할 전망이다. 정무위원회·재정경제기획위원회·국토교통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와 운영위원회의 대통령 비서실 국감도 이어지는 만큼 국민의힘은 정부의 경제·부동산 정책과 인사 문제를 파고들며 대여 공세의 고삐를 죌 전망이다. 18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감 후반..

'曺탄핵' 일정 제시못하는 민주… 실익·역풍사이 셈법 복잡

더불어민주당이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를 공식화하고도 발의 시점을 놓고 고심하고 있다. 당내 강경파는 탄핵소추안 의결에 따른 즉각적인 직무정지를 내세워 속도전을 요구하지만, 지도부는 정치적 실익과 역풍 가능성을 두고 저울질하는 모습이다.18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탄핵 논의를 공식화한 지 사흘째인 이날까지 구체적인 추진 일정을 내놓지 않았다. 김민석 대표는 지난 16일 당 유튜브 방송에서 "이제는 '사..

與 "주권 지켜야" 野 "동맹과 싸우나"…전작권·北지뢰 안보현안 격돌

여야가 18일 주한미군사령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영토주권 관련 발언과 북한 지뢰 도발 대응을 놓고 정면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이 북한에는 소극적이면서 동맹인 미국과는 갈등을 빚고 있다고 비판했고, 더불어민주당은 동맹을 이유로 주권 침해 발언에도 침묵하라는 것이야말로 '굴종'이라고 맞섰다. 이번 공방은 김병주 민주당 의원이 제이비어 브런슨 주한미군사령관에게 사과를 요구하면서 촉발됐다. 김 의원은 전날 브런슨 사령관의 "대한민국은 남..

국힘, 민생·사법·안보 전방위 공세…"정쟁으로 국정 실패 가려"

국민의힘이 이재명 정부의 민생·외교안보 정책과 여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움직임을 겨냥해 전방위 공세를 폈다. 민주당이 정부의 정책 실패를 가리기 위해 국정감사를 정쟁으로 몰아가고, 사법부 탄핵 논의와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으로 국가적 혼란을 키우고 있다고 주장했다.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을 열고 민주당이 민생·정책국감을 공언했지만 실제로는 정부 정책 검증에 필요한 증인 채택을 거부했다고 비..

김민석 '축제 과잉 의전' 논란에 "사회자가 호명" 사과

18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역 축제 공연 도중 무대에 올라 인사말을 한 것을 두고 국민의힘이 "남의 무대를 강탈했다"고 비판하는 등 '과잉 의전' 논란이 확산하자 사과했다.김 대표는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순창군 축제 공연 중 가수와 관객 여러분께 죄송한 상황이 있었다"며 "불편을 끼친 가수 HYNN(박혜원)님과 관객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먼저 드린다"고 밝혔다.그러면서 "공연 중이라 인사를 하지 않겠다고 의사를 밝..

정점식 "與, 조희대 탄핵 추진 결론 내라…전작권 전환 재검토도"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18일 더불어민주당의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추진 논의를 비판하며 조속한 결론을 촉구했다. 아울러 이재명 정부의 전시작전통제권(전작권) 조기 전환 추진에 대해서도 임기 내 전환을 목표로 한 시도를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탄핵 추진 여부를 조속히 결론 내리라"며 "사법부와 대한민국의 운명을 본인들의 정치적 볼모로 잡아두지..

'이진숙 제척' 놓고 과방위 국감 파행…여야, 효력·정당성 공방

여야가 16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진숙 국민의힘 의원의 제척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제척 의결의 효력과 정당성을 둘러싸고 고성과 설전이 오가면서 국감은 본질의에 들어가지 못한 채 개회 1시간 30분 만에 정회했다.이진숙 의원은 이날 국회 과방위의 한국방송공사(KBS) 등에 대한 국감에서 "저에 대해 제척 의결을 한 과방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범여권 의원들에게 다시 한번 강력한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진숙 의원은..

장동혁 "조희대 탄핵하면 내란…찬성표는 李 감옥행 티켓될 것"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16일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논의를 공식화한 데 대해 "대통령 재판 재개를 막겠다고 대법원장을 탄핵하면 내란"이라고 비판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김 대표가 조 대법원장 탄핵 추진을 공식화했다"며 "이미 충분히 예상했던 일"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어 "내년 2월 법원의 정기 인사가 예정돼 있다"며 "그 전에 조 대법원장의 직무를 정지시켜 인사권 행사를 막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그..

'李 재판 중단' 놓고 법사위 국감 공방…與 "중단 타당" 野 "편법"

여야는 16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5개 재판 중단을 놓고 정면 충돌했다. 재판 중단의 근거로 거론되는 헌법 제84조의 '형사상 소추'에 진행 중인 재판까지 포함되는지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재판 중단이 타당하다고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법적 근거가 없는 편법이라고 맞섰다.김한규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서울고등법원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이 반복해서 이 대통령 사건 재판이 중단돼 있는 것을 담..

與 "중수청, 일할 수 있도록 지원"…김지용에 "잘해야 할 것" 경고도

더불어민주당이 이달부터 새로 출범한 중대범죄수사청(중수청)의 안착을 위해 김지용 초대 중수청장을 지원하겠다고 16일 밝혔다. 당내 강경파로부터 김 청장 임명을 둘러싼 반대 목소리도 있었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임명안을 재가하면서 반발 분위기도 차차 잦아드는 모습이다.김민석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김지용 청장이 수사 기관으로서의 중수청을 잘 자리매김하고 책임 있게 일할 수 있도록 저희가 안정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했다.앞서 국회..

국힘 조강특위, 용인갑 조직위원장 윤재복 선정…양향자 "문제 덮고 가겠다는 것" 반발

국민의힘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16일 경기 용인갑 조직위원장 선정 대상자로 윤재복 후보를 결정했다. 자동응답시스템(ARS) 오류로 결선 재투표를 실시하기로 했지만, 양향자 최고위원이 불참 의사를 밝히면서 재투표 없이 기존 결선투표 결과를 확정했다. 양 최고위원은 경선 과정에서 제기된 의혹에 대한 진상조사 없이 결과를 확정하려 한다며 반발했다.조강특위 위원장인 정희용 사무총장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이..

여야, 농협 관리 부실 한목소리 질타…중앙회장 직선제는 이견

여야는 16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농협 개혁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농협중앙회의 관리·감독 부실과 지역 농·축협의 경영 악화, 임원 성과급 문제를 한목소리로 지적했지만, 농협중앙회장 직선제와 독립 감사기구 설치 등 지배구조 개편 방안을 놓고는 입장 차이를 보였다.김용태 국민의힘 의원은 이날 농해수위의 농협중앙회·한국마사회 등에 대한 국감에서 농협 임원에 대한 제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202..

與국토위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해소 안 돼…자료·증인 채택 촉구"

더불어민주당 국토교통위원회 위원들이 16일 최근 제기된 이른바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이 지난 국정감사에서 제대로 규명되지 않은 점을 지적하며, 서울시와 국민의힘을 향해 관련 자료 제출과 증인 채택을 촉구했다. 정일영 국토위 위원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과 관련해 오세훈 시장이 의혹을 해소할 만큼 답변을 명확하게 하지 않았다. 관련해서 자료 제출과 또 핵심 관계자들도 증인으로 채택되지 않고 있다"며 "서울시에서 적극적으로..

"더 자주 오겠다" 부산만 4번째…김민석 "해양 수도 부산 완성"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가 16일 부산을 찾아 '해양 수도 부산'을 완성할 것을 재차 강조했다. 김 대표가 부산을 다가오는 2028년 총선의 최대 격전지로 꼽은 만큼, 일찍이 민심 얻기에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특히 민주당은 정부가 추진 중인 북극항로 활성화 정책을 잘 뒷받침해 부산을 물류 거점 도시로 만들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김 대표는 이날 부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민주당은 원래 부산에 대해 '우리 지역이다'하는..

장동혁 "李정부 500일, 끔찍한 시간…국민 결단 멀지 않아"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6일 이재명 정부 출범 500일을 두고 "끔찍한 시간이었다"고 비판했다. 민생·경제 악화와 외교·안보 위기를 지적하며 정부의 국정 운영 전반을 겨냥했다.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부동산, 물가, 금리 등 폭등하지 않은 게 없다. 농지 거래는 끊기고 가격은 폭락했고, 증시 폭락, 빚투 지옥에 국민연금까지 위태롭다"며 "'집 팔아 주식하라'던 대통령 말을 믿은 국민만 바보가 됐다"고 밝혔다.장 대표는 "국민은 민생 전쟁..

정점식 "與, 조희대 탄핵안 발의하는 순간 李 데드덕 전락"

정점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조희대 대법원장의 탄핵안을 발의하는 그 순간 이재명 대통령은 데드덕으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했다.정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 대책회의에서 "국민들이 들고일어나 이재명 탄핵을 외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정 원내대표는 "범여권의 극단주의자들이 조 대법원장에 대한 탄핵 분위기를 띄우더니 민주당 지도부는 모든 방안을 운운하며 탄핵 간 보기에 들어갔다"며 "민주당의 고질병인..

또 조희대 압박하는 與…김민석 "탄핵 요구 나와…모든 방안서 논의"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6일 조희대 대법원장과 관련해 "이미 탄핵에 대한 광범위한 요구가 나오고 있는 만큼 모든 방안과 경로를 놓고 논의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김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민티07'에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어느 시점까지는 저희가 탄핵의 'ㅌ'자도 내지 않고 국민께 충분하게 설명하고 이해를 구하는 과정을 거치는 게 좋다고 생각해 그렇게 진행해 왔다"며 "이제는 사퇴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이유를 종합적으로 정리해 가고..

張 "공소취소용 대행 고집부리다, 대통령도 대행체제될것"

국민의힘이 국정감사 중반까지 여권 내홍에 가려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정부의 실정과 인사 문제를 고리로 공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대립에 따른 '여여(與與) 갈등'에 스포트라이트가 집중되면서 제1야당의 의제 주도력이 시험대에 올랐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국감 현장에서는 국민의힘의 대여 공세보다 여권 내부의 충돌이 주요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기도..

"직무유기" vs "헌법근거 없어"… 법사위는 아직도 '조희대 국감'

국정감사가 중반부에 접어든 15일 여야는 주요 상임위원회 곳곳에서 충돌했다. 조희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와 서울시 한강버스 리베이트 의혹,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불법 사찰 의혹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증인 채택과 자료 제출을 둘러싼 갈등으로 현장 시찰을 따로 진행하거나 야당 의원들이 집단 퇴장하는 등 파행도 빚어졌다.이날 법제사법위원회에서는 조 대법원장의 대법관 재제청 거부와 이재명 대통령의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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