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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5일(일)

정치

정치일반 청와대 국회·정당 북한 외교 국방 정부

대구 '역대급 혈투' 예고… 수도권 판세 '안갯속'… 충청은 '행정통합' 변수

6·3 지방선거를 100일 앞두고 대구와 충청이 국민의힘의 최대 화두 지역으로 떠올랐다. 대구는 국민의힘 경선이 곧 본선이 되는 만큼 치열한 '집안 싸움' 국면에 접어들었고, 충청권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특별법' 처리 여부가 판세와 출마자를 가를 최대 변수로 부상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대구시장 선거는 국민의힘 소속 현역 의원 5명이 동시에 출사표를 던지며 이례적인 '혈투' 양상으로 전개되고 있다. 당내..

與 "우호적 협의" 野 "플랜B 필요"… 美관세 변화대응 공방전

국민의힘은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를 위법으로 판결한 것에 대해 "이재명 정부는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며 질타를 쏟아냈다.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원칙에 따라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최보윤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2일 "하루가 멀다고 설익은 SNS정치로 국민을 갈라치기 하고 야당 공격에 열을 올리던 이재명 대통령은 이 엄중한 상황에 침묵하고 있다"..

"사법개혁 처리" vs "李 방탄법"… 與野 충돌 조짐

오는 24일 국회 본회의에서 여야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더불어민주당이 사법개혁안과 검찰개혁안, 3차 상법 개정안 등 주요 쟁점법안 강행 처리를 예고했고, 이에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발동 가능성도 커지면서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22일 정치권에 따르면 민주당은 24일 본회의에서 사법개혁안과 검찰개혁안, 3차 상법 개정안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본회의 일정에 맞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도 23일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최대 쟁점..

국힘 '당명 개정' 지선이후로… "張리더십·당심 결집에 주력"

국민의힘은 당명 개정 논의를 6·3 지방선거 이후로 미루고 당심을 결집하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장동혁 지도부는 당명 개정이 정책·당헌·당규 개정 논의와 맞물린 사안인 만큼 충분한 숙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민의힘 지도부는 22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최보윤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연기 배경에 대해 "당명은 정책 및 당헌·당규 개정과 함께 이뤄지는 사안이다. 기본 정책과 정강..

[포토] 밝게 웃는 정청래 대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운데)가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며 동료의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포토] 비공개 의총 참석하는 정청래·한병도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오른쪽)와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의원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의원총회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장동혁·김민수, 비공개 최고위 참석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왼쪽)와 김민수 최고위원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포토] 비공개 최고위 참석하는 장동혁 대표와 최고위원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를 비롯한 최고위원들이 22일 국회에서 열린 비공개 최고위원회에 참석하고 있다. 왼쪽부터 양향자·조광한 최고위원, 장동혁 대표, 김민수 최고위원.

與지선전략…‘尹키즈’퇴출하고 ‘李키즈’ 발굴한다

6·3지방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형 키즈'를 발굴하고 '윤석열형 키즈'를 퇴출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22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번 지선은 '윤석열 키즈'를 퇴출하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내란종식과 철저한 단죄는 여전한 과제다. 이번 선거는 이를 완성하는 정치적인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윤석열 키즈'란 2022년 지선 당시 선출된 8개 지역의 국민의힘 광역단체장을 의미한다. 조 사무총장은 "..

김병주, 경기지사 불출마 선언…“당 혼란, 지켜볼 수 없어”

김병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6·3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후보로 불마하지 않겠다고 밝혔다.김 의원은 22일 국회 소통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더 높이 가는 길이 아닌, 더 앞에 서는 길을 가겠다"며 이 같이 밝혔다. 출마 공식 선언 이후 약 한 달 반 만이다.그러면서 "오늘부로 경기지사 출마의 뜻을 내려놓는다. 절 믿고 최고위원으로 세워주신 당원 동지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이재명 정부 성공이라는 각오로 출마를 선언했지만, 최고위원..

[포토] 발언하는 황명선 충청특위 상임위원장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황명선 충청특위 상임위원장(왼족에서 두번째)이 법안 통과 촉구 및 국민의힘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포토] 민주당 충청특위 긴급 기자회견

22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충남대전통합특별위원회 긴급 기자회견에서 황명선 충청특위 상임위원장이 법안 통과 촉구 및 국민의힘 규탄 발언을 하고 있다.

정청래도 ‘왕과 사는 남자’ 관람…“K영화 사랑해야”

이재명 대통령에 이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며 "한국 영화를 많이 사랑해야 한다"고 22일 밝혔다.정 대표는 이날 SNS를 통해 "토요일(21일) 늦은 밤, 영화 왕과 사는 남자를 관람했다. 오랜만에 좋은 한국 영화를 봤다"며 "탄탄한 구성과 배우들의 열연, 특히 주인공 유해진의 연기력이 돋보였다. 노산군과 한명회, 궁녀 등 모든 배우들이 연기를 잘 했고 제 역할을 잘 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영화를..

국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5명 장동혁에 사퇴요구

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5명은 21일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게 사퇴를 촉구했다. 장 대표가 '절윤 요구'에 사실상 반대 입장을 내놓은 것에 따른 것이다.국민의힘 전현직 당협위원장 25명은 이날 입장문을 통해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판결의 취지를 양심의 흔적 운운하며 폄훼하는 반헌법적 인식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장 대표는 당의 미래를 위해 더 이상 퇴행을 멈추고 즉각 결단하라. 사퇴하라"는 입장을 내놨다.이들은 "12·3 계..

국힘 “상호관세 법적 기반 흔들려...韓만 대규모 투자 떠안아”

미국 연방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위법 판결을 내린 가운데 국민의힘은 한국만 대규모 대미 투자의 부담을 떠안게 됐다고 비판했다.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권은 한미 정상회담에서 대규모 대미 투자 약속을 조인트팩트시트로 포장해 거창한 외교 성과로 홍보했지만 상호관세의 법적 기반이 흔들린 지금 우리만 대규모 투자를 떠안고 협상 지렛대가 약화된 처지가 됐다"고 말했다.조 대변인은 "일방적으로 패를 먼저 내..

민주당 “美상호관세 위법판결, 국익·실용외교로 정부와 긴밀 협력”

더불어민주당은 21일 미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대한 미 사법부의 위법 판결에 대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수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검토해나갈 예정"이라는 우리 정부 입장을 언급하며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며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대변인은 "우리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는 일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국힘 “李 ‘SNS 부동산 정치’, 주거불안 역설적 상황 놓일 수 있어”

국민의힘인 21일 이재명 정부의 다주택자 대출연장·대환을 신규대출 수준으로 강화하는 등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극단적 구상'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의 'SNS 부동산 정치'는 세입자들의 주거 불안을 키우는 역설적인 상황을 야기시킬 수 있다고 비판했다.박성훈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21일 논평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부동산 정책은) 헌법이 보장한 재산권을 정면으로 침해함은 물론 금융시장의 근간인 신뢰를 뿌리째 흔드는 '금융 독재적 발상'"이라며 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 3차 상법 개정, 법사위 소위 통과

자사주 소각을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이 20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에서 통과됐다. 구체적으로 자사주 소각 의무 기간을 1년 내로 정하고, 기보유 자사주의 경우 유예 기간 6개월을 부여한다.오기형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법사위로 가는 자사주 의무 소각 상법의 포인트는 이사회에서 마음대로 결정해 온 걸 주주총회로 바꾼 것"이라며 "1년 안에 소각하라는 것이고, 만약 안 하면 이사회에서 이사들에..

송영길, 3년 만에 민주당 복당…계양을 출마 주목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0일 민주당에 복당을 신청했다. 2023년 4월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으로 탈당하고 약 3년 만이다. 송 전 대표가 민주당 복당을 공식화한 만큼, 다가오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인천 계양을에 출마할지도 관심이 집중된다. 송 전 대표는 이날 인천시당에서 민주당 복당 신청 후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시기를 거쳐 무죄를 받고 돌아오게 됐다. 다시 당으로 돌아오겠다는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당에 복귀함으로써 이재명..

'당원권 정지 1년' 배현진,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법치로 바로 잡을 것"

친한(친한동훈)계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0일 당 중앙윤리위원회의 '당원권 정지 1년' 징계 처분에 대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배 의원은 이날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법치의 힘을 빌려 바로잡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배 의원은 지난 13일 당 윤리위원회로부터 미성년 아동 사진을 SNS에 무단으로 게시했다는 이유로 당원권 정지 1년의 중징계를 받았다.배 의원은 "저는 잘못된 계엄과 윤석열 시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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