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준 아닌 특별법이 국익"…한미 관세협상 특위 다음주 첫 회의
더불어민주당이 한미 관세 협상 성과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설립한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성과 확산 및 한미 관세 협상 후속 지원위원회'가 내주 첫 회의를 갖는다. 민주당은 국회 '비준'이 아닌 '특별법' 제정이 국익에 부합한다는 입장으로, 1300조원 규모의 국내 투자 계획을 지원하기 위한 입법에도 속도를 낸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원내대책회의 직후 백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한미 관세 협상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