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민 걱정시키지 않는 국회 만들어야…협력·견제 국회의 일"
우원식 국회의장은 1일 "국민을 걱정시키지 않는 국회, 사회를 분열시키지 않는 국회를 만들어가야 한다"라고 밝혔다.우 의장은 이날 국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정기국회 개회식에서 "할 일은 해야 국회다. 협력도, 견제도 국회의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대한민국은 지금 복합위기의 한복판에 서 있다"며 "새 정부 출범과 함께 다각도의 정책적 대응이 시작됐지만 동시다발적으로 얽힌 위기를 단기간에 타개하기는 어렵다"고 우려했다. 이어 우 의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