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끼의 기적 ‐ 미디어헌터 탤런트봉사단, 따뜻한 밥상으로 희망을 나누다”
서울 종로 탑골공원 인근, 이른 아침부터 어르신들의 발길이 모인다.한 끼 식사를 대접받기 위해, 그리고 그보다 더 따뜻한 ‘사람의 마음’을 느끼기 위해서다. 그곳에는 매달 30일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배우들이 있다. 카메라 앞에서 연기를 펼치던 이들이지만, 이날만큼은 앞치마를 두르고 밥과 국을 나른다. 한국방송연기자협회 소속 ‘미디어헌터 탤런트 봉사단’ 이야기다.◇ “따뜻한 밥 한 끼가 어르신들의 하루를 바꿉니다”지난달 30일, 미디어헌터 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