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전국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 시행
정부가 국민건강 피해 우려가 높은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해 이달부터 전국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아동센터의 석면 관리 기준도 강화된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주택, 창고, 축사 등 석면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가 오는 12월까지 시행된다.실태조사는 환경부의 직접조사와 각 지방자치단체(지자체)의 조사가 동시 진행된다. 각 지자체 조사는 지난 2021년 실태조사 과정에서 누락된 건축물을 보완하고, 건축물대장이나 항공사진 외에도 현장조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