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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2266억 지급… 도입 이후 최대 실적

세종// 올해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 면적이 제도 도입 이후 역대 최대로 집계됐다.10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25년도 전략작물직불제 이행점검 결과 지급 대상 면적은 14만8000㏊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 대비 약 7% 늘어난 수준으로 지난 2023년 전략작물직불제 도입 이후 최대 실적이다.지급 대상 농가는 8만5000호로 지급액은 2266억원 수준이다. 농업경영체당 약 260만원을 지급받는 셈이다.전략작물직불제는 논에 두류·가루쌀 등..

2028년 韓 유엔해양총회 유치 확정

오는 2028년 한국에서 차기 유엔해양총회(UNOC)가 열린다.유엔총회는 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본회의를 열어 한국에서 차기 유엔해양총회를 개최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표결에 부쳤고, 찬성 169표, 반대 2표(미국·아르헨티나)로 채택했다. 기권한 나라는 없었다.유엔해양총회는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 14(해양환경·해양자원의 보전 및 지속 가능한 활용) 이행을 목표로 3년마다 열리는 해양 분야의 유엔 최고위급 회의로, 선진국과 개도국..

전재수 해수부 장관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허위…사실무근"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9일 '전부 허위'라고 해명했다.전 장관은 이날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저를 향해 제기된 금품수수 의혹은 전부 허위"라며 "단 하나도 사실이 아니다"라고 일축했다.그러면서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라며 "제 명예와 공직의 신뢰를 정면으로 훼손하는 중대한 범죄적 행위"라고 밝혔다.전 장관은 "허위보도와 악의적 왜곡에..

영암 오리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 올해 8번째

세종// 전남 영암군에 위치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 해당 농장은 오리 2만여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조사됐다.9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전날 해당 농장에 대한 '출하 전 정기 예찰 정밀검사'를 진행한 결과 고병원성 AI가 확인됐다. 이번 동절기 8번째 사례로 육용오리 농장 확진은 올해 처음이다.중수본은 해당 농장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AI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깨끗한 농장, '공존' 마중물"… 용인 농도원목장, 축사 환경관리로 지역상생 노력

용인// "축사 환경관리는 자연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과 공존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깨끗한 환경을 만드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제공한다는 의미도 전달할 수 있습니다."황병익 농도원목장 대표는 깨끗한 축사환경을 조성하는 일이 지속가능한 산업을 만드는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를 제고하는 길이라고 강조했다.9일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농도원목장은 지난달 열린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프리스..

'K-구제역 백신' 경쟁력 높인다… 검역본부, 차세대 플랫폼 전환 속도

세종//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 기술이 기존 불활화 백신 중심에서 유전자 재조합, 엠알엔에이(mRNA) 등 차세대 플랫폼으로 본격 전환되고 있다.9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대전 인터시티 호텔에서 열린 '2025년 구제역 백신 연구 학술토론회(심포지엄)'에서 이같은 내용이 논의됐다.이번 학술 토론회는 국내 구제역 백신 연구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개발 다변화 전략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백신 제..

농식품부, 주민 주도 '농촌 서비스 협약' 실시… 영광·해남·당진 등 6곳 선정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지역 주민이 필요한 서비스를 스스로 계획하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농촌 서비스 협약'을 본격 추진한다.9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촌 서비스 협약은 전남 영광군·해남군, 전북 고창군·김제시·진안군, 충남 당진시 등 6개 지역에서 시범 실시된다.운영방식을 보면 먼저 협동조합 등 서비스 공동체와 지방정부가 식사·세탁·교육 등 필요한 서비스 공급계획을 수립하고 협약을 체결한다. 이후 농식품부와 지방정부가 예산·사업·인프라 등..

농어촌공사, 2026년 예산 4.7조 확정… 올해 대비 28% 증가

세종// 한국농어촌공사가 내년도 예산으로 4조7682억원을 확보했다.9일 농어촌공사에 따르면 2026년 예산은 올해보다 1조454억원 증액됐다. 수치로 보면 약 28% 증가한 규모다.농어촌공사는 기후위기에 따른 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농업 기반시설(SOC)' 정비사업에 2조1800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대비 2505억원 증액된 수준이다.상습 침수 농경지에 배수장, 배수로 등 배수시설을 설치해 수해를 예방하는 '배수개선' 사업에 올해..

예냉 장치로 영상 8~9도 유지… 저장성 약한 오이도 문제없다

공주// "저온저장시설을 통해 농산물 출하 과정에서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농가 경쟁력 강화와 소비자 만족도,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이달 5일 방문한 충남 공주시 소재 한 농협 관계자는 저온유통체계에 대해 이같은 의견을 전했다. 농산물 품질 저하를 막기 위해서는 신선도 유지가 중요한 만큼 저온저장시설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해당 농협 산지유통센터(APC)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저온유통체계 구..

"농산물 신선도 지킨다"… 농식품부 '저온유통체계' 구축 잰걸음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품질 저하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저온유통체계' 기반 확충에 나서고 있다. 농산물 유통 과정에서 신선도 유지를 통해 가격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이는 것이 목표다.8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저온유통체계 구축사업'은 생산 및 가격 변동이 큰 원예작물의 유통 과정에서 품질 하락을 막고, 출하시기 조절 등을 위해 저온저장시설 및 저온수송차량 보급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농식품부 관계자는 "사업 목적은 예냉..

농식품부, 고병원 AI 발생농장서 방역미흡 확인… "보상금 감액 등 적용"

세종// 올해 동절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한 농장에서 방역미흡 사례가 조사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해 보상금 감액 등 조치를 적용할 방침이다.8일 고병원성 AI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이번 동절기 AI가 발생한 농장 7곳 모두 기본 방역수칙 미준수가 확인됐다.이번 동절기 고병원 AI는 지난 9월 경기 파주시 소재 토종닭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뒤 지난 1일 평택 소재 산란계 농장까지 총 7건 발생했다.해당..

농식품부, 정과·식혜·식초 등 전통식품 명인 7명 지정… "K-푸드 세계화 지원"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정과·식혜·식초 등 전통식품 계승 및 발전에 기여한 명인 7명을 지정했다고 8일 밝혔다.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5년 대한민국식품명인 지정서 수여식'에 참석해 신규 지정자들을 축하했다.농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제95호 식품명인으로 전통방식의 '도라지정과' 제조 기능을 가진 박일례씨(경기 이천)가 이름을 올렸다.이어 제96호 '식혜' 서정옥씨(경기 이천), 제97호 '도라지식초' 김영민..

부산항만공사, AI 기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 도입

세종//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신항 북컨테이너 2단계 항만배후단지 조성공사 현장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스마트 교통신호체계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해당 현장은 고지대 산악지형에 조성된 공사용 가도로, 대형 덤프트럭을 이용해 토석을 실어 나르는 작업이 많아 상·하행 차량 간 시야 확보가 어렵고 급커브 구간이 많아 충돌위험이 상존해 왔다.이에 BPA는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생명과 안전이 우선인 사회'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AI 기반..

종합주류도매업 신규 면허 확대…개인 캠핑카 대여 허용

세종// 종합주류도매업에 대한 신규 면허 발급이 확대된다. 최근 신규 면허뿐 아니라 전체 면허 수도 감소해 시장 경쟁이 약화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또한 주류제조사와 주정제조사 간 주정 직거래를 최대 2배 확대하고, 개인이 소유한 캠핑카를 차량공유 중개플랫폼으로 빌려주는 것도 허용하기로 했다.공정거래위원회는 8일 신규사업자의 시장진입을 저해하거나 기업의 혁신성장을 제약해 온 경쟁제한적 규제 22건에 대한 개선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공정위는 매..

"축사환경 관리, 생산성에도 도움됩니다"… 제주 삼호농장, 분뇨 처리 및 악취 저감 '탁월'

세종// "축사환경 관리는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 축사 내 가스가 줄어드니 돼지들이 더 튼튼하게 잘 자랍니다."양성룡 삼호농장 대표는 깨끗한 축사환경 유지가 경관개선 뿐만 아니라 사양관리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축산 악취 저감을 통한 민원 감소에도 환경 관리가 핵심적인 기여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8일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삼호농장은 지난달 열린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깨끗하..

구윤철 "예산안 국회 통과…초혁신경제 실현·민생안정 적극 뒷받침"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8일 "예산집행을 위한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초혁신경제 실현과 민생안정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8차 재정집행점검회의에서 "지난 2일 예산안이 5년 만에 헌법이 정한 기한 내에 국회에서 의결됐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예산 집행 사전준비, 2025년 재정 집행상황 등의 안건이 논의됐다.우선 그는 "새해 첫날부터 주요 민생사업이..

주병기 공정위원장, OECD 경쟁위원회 부의장 선출

세종//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 5일 공정위는 주 위원장이 지난 1일부터 이날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OECD 경쟁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의장단 부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OECD 경쟁위원회 의장단은 프랑스, 미국, 일본 등 주요국 경쟁당국 수장으로 구성되는 핵심 기구로, 위원회의 회의 운영과 주요 의제 설정을 주도한다. 공정위는 올해도 의장단에서 역할을 이어가게 됨에 따라,..

에이치라인·SK해운 부산 이전…해양수도 조성 신호탄

세종// 에이치라인해운과 SK해운 본사가 부산으로 이전한다. 두 선사는 해양수도권 조성에 따른 동반 상승효과(시너지)를 바탕으로 회사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기 위해 본사의 부산 이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5일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전재수 해수부 장관은 이날 부산 코모도호텔에서 열린 에이치라인해운, SK해운의 본사 이전 계획 발표회에 참석했다.정부는 동남권((부산·울산·경남)을 서울·수도권과 함께 우리 경제의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만들기 위해 해양수도..

국가데이터처, 내년 예산 4567억 확정…AI 기반 통계 혁신 집중

세종// 국가데이터처가 내년도 예산을 올해보다 18.9% 줄인 4567억원으로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다만 5년 주기 인구·주택·농림어업총조사와 같은 대형 조사비용을 제외하면, 사실상 16.9% 증가한 규모다. 데이터처는 인공지능(AI) 기반 통계 서비스 고도화, 데이터 거버넌스 기능 강화, 경제총조사 실시 등 핵심 과제에 예산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우선 데이터처는 AI 기술을 활용해 통계 생산과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한다. AI로 통계자료를..

자산 불평등 '역대 최고'…소득분배도 악화

세종// 우리나라 국민의 자산 불평등이 역대 최고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면서 자산 격차가 더 벌어진 것으로 풀이된다. 소득분배 상황도 작년보다 더 안 좋아졌다.국가데이터처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이 4일 발표한 '2025년 가계금융복지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국내 가구당 평균 순자산은 4억7144만원으로 전년보다 5.0% 증가했다. 가구당 부채가 4% 넘게 늘었지만, 부동산을 포함한 실물자산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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