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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1월 29일(목)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농식품부, 제주·구미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2028년 준공 목표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제주와 경북 구미에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한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제주와 구미가 간편식품, 스마트 제조 등 2개 분야 우선사업대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3년간 사업기간을 거쳐 2028년 구축을 완료할 예정이다.푸드테크는 식품(Food)과 기술(Technology)의 합성어로 생산·유통·소비 전 과정에 첨단기술이 결합된 신(新)산업을 말한다. 조리로봇, 3차원 식품 프린팅, 대체 식품 생산 등이 핵심 기술로 꼽..

노동진 수협회장, 1년간 한국협동조합협의회 이끈다

세종//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이 국내 주요 협동조합을 대표하는 한국협동조합협의회를 이끌게 됐다.2일 수협중앙회에 따르면 노 회장은 한국협동조합협의회가 농협중앙회 본부에서 개최한 회장단 회의에서 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협동조합협의회는 지난 9월 호선(선거)을 통해 노 회장을 차기 회장으로 선출했다. 임기는 내년부터 1년이다.노 회장은 "어려운 상황을 맞이하고 있는 협동조합 상호금융에 대한 공동 대응을 통해 다 같이 발전하는 길을 만들겠다"고..

IMF, 아시아 둔화 속 韓 경제 회복 기대

세종// 국제통화기금(IMF)이 내년 아시아 경제가 둔화하는 가운데 한국 경제는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내년 세계경제가 3.0%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며 각국이 공급망 재배치 등을 통해 무역 충격을 방어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KIEP는 2일 서울에서 IMF와 함께 '2026년 세계경제 전망: 완충된 둔화, 비대칭의 시대'를 주제로 제15차 KIEP-IMF 공동컨퍼런스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글로벌 경제의 무..

김성환 장관 "신규 원전 공론화 연내 결정…산업계 전기료 부담 안다"

세종//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자간담회를 통해 신규 원전 2기에 대한 공론화 방식과 절차를 연내 결정하겠다며 산업계 전기요금 부담 완화 방안을 심사숙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연말까지 분산에너지 특구 미지정 지역의 의사결정을 완료하고 국회 보고하는 시점에 맞춰서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 이행계획의 세부 데이터를 공개하겠다고 약속했다.◇신규 원전 공론화 방식 연내 확정…에너지믹스 유연성..

내년 112개 시·군서 '왕진버스' 달린다… 농식품부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확대"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왕진버스' 사업을 내년 112개 시·군에서 운영한다.2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내년 대상 지역은 13개 시·도 112개 시·군, 353개소로 올해 대비 21개 시·군, 89개소 늘었다.농촌 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진이 읍·면 지역을 직접 찾아가 양·한방, 구강검진 및 검안, 근골격계 질환 진료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지난해부터 시작됐다.농식품부는 지방정부, 농협중앙회 등과 협업해 이번..

충남 가로림만 등 4곳 첫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

세종// 해양수산부가 충남 가로림만 등 4곳을 최초의 국가해양생태공원으로 지정했다. 우수한 해양생태 자원의 합리적 이용을 통해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해양생태계를 구현하기 위해서다.해수부는 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국가해양생태공원 지정·운영 추진 전략'을 수립해 발표했다고 밝혔다.해수부는 2030년까지 관할 해역의 30%를 보호구역으로 지정한다는 유엔생물다양성협약(UN CBD)을 이행해야 하지만, 개발 행..

1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전년比 5.4%↑… 쌀·축산물 가격 상승 원인

세종// 11월 농축산물 소비자물가가 쌀과 돼지고기·한우 등 축산물 가격 상승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4% 상승했다.2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지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난달 농산물 소비자물가지수는 전년 동월 대비 5.4%, 축산물은 5.3% 각각 올랐다.지난달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이 2.4%인 것과 비교하면 농축산물 소비자물가 인상율은 두 배이상 높게 조사됐다.쌀은 지난해 산지 가격이 낮았던 기저효..

구윤철 "물가 관리가 민생안정의 시작…먹거리 물가 관리 총력"

세종//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일 "정부는 물가 관리가 민생 안정의 시작이자 끝이라는 각오로 각별한 긴장감을 가지고 먹거리 물가 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구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 "주요품목 가격안정을 위해 할당관세 등 가용한 수단을 총동원하고 시장 질서를 교란하는 불공정행위에는 엄정하게 대응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11월 소비자물가 동향..

농식품부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 7곳 지정

세종// 농림축산식품부가 '그린바이오' 산업 인프라를 조성하기 위해 육성지구 7곳을 최초로 지정했다.1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육성지구로 선정된 곳은 경기, 강원, 경북, 경남, 전북, 전남, 충남 등이다. 각 지역별 특성을 활용해 산업 인프라 구축 및 입주 기업 지원 등이 추진된다.그린바이오는 농업생명자원에 생명공학기술을 적용, 농업 및 관련 전·후방산업에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新)산업을 말한다. 핵심 분야는 종자, 미생물, 곤충, 천연물,..

제주 한우·돼지고기, 싱가포르 첫 수출길

세종// 제주산 한우와 돼지고기가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다. 초도물량은 4.5톤(t)으로 약 2억8000만원 규모다.1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제주항에서 이같은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이 개최됐다. 지난달 2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한·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지 한 달만이다.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2016년부터 식품의약품안전처·제주도청 등과 우리 축산물의 싱가포르 진출을 위해 협력해 왔다. 국내..

"친환경 노력에 악취 90%줄여"… 지역상생 '깨끗한 축산농장'

악취를 줄이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한 농장에 주어지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이 축산업계의 지속가능성 확보 수단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1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에 따르면 지난달 열린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삼호농장(대상), 농도원목장(최우수상),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최우수상), 다하라농장(우수상), 뿔당골 영농조합법인(우수상) 등 5개 농장이 올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농식품부가 주관하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제도는..

10월 온라인쇼핑 22.7조…車·배달음식 효과에 '역대 최대'

세종//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이 22조원을 넘어서며 동월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테슬라 신제품 출시 효과가 지속됐고, 배달음식 등 음식서비스 거래액이 크게 늘어난 영향으로 풀이된다.국가데이터처가 1일 발표한 온라인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온라인쇼핑 거래액은 22조7103억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4.9% 증가했다. 이는 2017년 관련 통계 집계 이후 같은 달 기준 가장 많은 규모다.온라인쇼핑 거래액 증가율은 올해 들어 1..

내년부터 코스피 증권거래세율 0→0.05% 상향

세종// 내년부터 코스피와 코스닥의 증권거래세율이 0.05%포인트(p)씩 상향된다.기획재정부는 1일 '2025년 세제개편안'을 통해 발표한 세법 시행령 개정 과제 중 내년 1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2건의 세법 시행령 개정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안은 이달 15일까지 입법예고 후 차관회의와 국무회의를 거쳐 내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이번 시행령 개정에 따르면 코스피 시장의 증권거래세율은 현재 0%에서 0.05%로 상향된다...

국민연금 '외환 스와프' 계약 연장 협의…수출기업 환전 점검

세종// 정부가 최근 환율 불안 안정을 위해 외환당국과 국민연금 간 외환 스와프 계약 연장을 위한 세부협의 등을 시작했다.기획재정부는 지난달 30일 보건복지부, 산업통상부, 금융위원회, 한국은행, 금융감독원과 함께 외환시장의 구조적 여건을 점검하고, 외환수급의 안정화를 위한 정책과제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고 1일 밝혔다.구윤철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은 전날 관계기관을 소집해 환율 안정 대책 등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우선 정부는 올해 말 만..

알고보니 뽑기 확률 '0%'…웹젠에 과징금 1.6억

세종// 공정거래위원회가 모바일게임 '뮤 아크엔젤'의 확률형 아이템 확률 정보를 허위로 표시한 웹젠에 대해 과징금 1억5800만원을 부과했다.공정위에 따르면 웹젠은 '세트 보물 뽑기권', '축제룰렛 뽑기권', '지룡의 보물 뽑기권' 등 확률형 아이템 3종을 판매하면서, 일정 횟수(최소 51회~최대 150회) 이하에서는 희귀 구성품을 아예 획득할 수 없는 이른바 '바닥 시스템'을 운영했다. 사실상 초기 구매 단계의 획득확률이 0%임에도 이를 소비..

치솟는 환율에 韓 '달러 GDP' 올해 0.9% 역성장

세종// 올해 우리나라의 달러 환산 국내총생산(GDP)이 감소할 전망이다. 원·달러 환율 급등이 달러 기준 GDP를 끌어내린 결과다. 이처럼 원화 약세 추세가 지속되면 3년 뒤로 예상되는 1인당 GDP 4만 달러 돌파도 쉽지 않아 보인다.30일 국제통화기금(IMF)에 따르면 IMF는 최근 연례협의 보고서를 통해 올해 한국의 달러 기준 명목 GDP를 1조8586억 달러로 추산했다. 지난해 1조8754억 달러보다 168억 달러(0.9%) 줄어든 규..

국산 포도, 18년만에 필리핀 식탁 오른다

세종// 우리나라 포도가 필리핀 현지 소비자들 식탁에 오른다.30일 농림축산검역본부에 따르면 2007년부터 진행된 우리나라와 필리핀 간 포도 수출 검역협상이 지난 25일 최종 타결됐다.그간 검역본부는 국산 포도 수출을 목적으로 필리핀 측에서 우려하는 병해충 관리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속 협의해 왔다.특히 지난해 8월 필리핀 검역관을 초청해 국내 포도 과수원과 선과장을 직접 점검하는 현지조사도 진행했다.필리핀에 포도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과수원 및..

韓, 국제해사기구 최상위그룹 이사국 13회 연임

한국이 국제해사기구(IMO) 최상위 그룹 이사국에 13회 연속으로 선출됐다.해양수산부와 외교부는 2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IMO 제34차 총회에서 우리나라가 A그룹(해운국)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국제해사기구는 해사 안전, 해양환경보호 등과 관련된 국제규범 제·개정 및 이행을 촉진하는 UN산하 전문기구로, 정회원 176개국, 준회원 3개국으로 구성돼 있다.이사회는 주요 해운국인 A그룹(10개국), 주요 화주국인 B그룹(10개국), 지역..

당진 ASF, 역학조사로 '한달 전 감염' 확인… 충남 전 농장 임상검사 착수

세종// 충남 당진 소재 양돈농장에서 지난 24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이 확인된 가운데 정부 역학조사 결과 발생 시점이 한 달 전인 것으로 나타났다.29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에 따르면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현장 역학조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해당 농장이 지난달 초부터 폐사 증가 등으로 민간 검사기관에 여러차례 검사를 의뢰한 사실을 확인했다.검역본부는 충북 청주 소재 민간 검사기관과 협조해 해당 기관에서 보관 중인 병성감정 시..

"식탁 위 장어 지켰다"…멸종위기종 채택 위기서 '구출'

국민 대표 보양식 뱀장어가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오를 뻔 했지만 끝내 부결됐다.해양수산부·외교부·기후에너지환경부·산림청으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은 27일 오전(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에서 개최 중인 '멸종위기에 처한 야생동식물의 국제거래에 관한 협약(CITES)' 제20차 당사국총회 제1위원회에서 유럽연합(EU)과 파나마가 제출한 뱀장어속 전 종의 부속서 Ⅱ 등재 제안이 표결 끝에 부결됐다고 밝혔다.유럽연합과 파나마는 이미 부속서 II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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